놀랄일은 아닌거 같은데
작품의 편집성향은 에로티시즘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남자밖에 안보니까 잡지 전반적으로 분위기 자체가 소년지답지 않게 야한 편. 별 상관없는 액션 씬에도 서비스 신은 어김없이 등장한다. 소년지이지만 독자층은 20대라는 것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원인. 현재의 점프 편집부에서 우정이라는 명목아래 BL수준의 묘사를 은근히 용인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뭐가 나라야, 쿤니해라 새,끼야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여과없이 소년지에서 게재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미 매거진이 반 청년지화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
출처 : 엔하위키
애초에 매거진 자체가 이런 쪽임...
작가양반이 뭔가 삘을 받았는지 아니면 편집쪽 압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내가 요즘 별의별 미친 양산형 하렘이 물들어서 그런지 355화 별 감흥이 없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