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리사나 살린 의도에 대해서
우선 이누야샤랑 한 번 비교를 해보면 리사나와 키쿄우는 공통점이 있어요
첫번째로는 리사나/키쿄우 둘 다 작 중 주인공인 루시/카고메가 나츠/이누야샤를
만나는 시점에서 둘 다 죽은 걸로 되어있었죠(물론 리사나는 죽은게 아니라 에도라스에 있었지만)
두번째로는 리사나/키쿄우 둘 다 작품 진행 과정에서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살아납니다.
(리사나는 어스랜드에서 온 나츠를 봤지만 에도라스에서 살려고 했는데 마력의 증발로 인해 다시 돌아 오게 되고 키쿄우는 요괴에 의해 강제로 다시 살아나게 되죠)
그런데 이 두캐릭이 작 중에서 다시 살아나게 된 이후에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둘 다 전체적인 작품 내에서 보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긴 합니다만 이누야샤의 키쿄우는
다시 죽기 전까지 이누야샤 스토리 상에서 상당한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페어리테일을 정주행을 다시 한번 했는데 드는 생각이
리사나는 살아난 이후로 원작에서 정말 왜 다시 나왔는지 궁금할 정도로 역활이라던가
관련된 떡밥이라던가 나오는게 없더군요... 에도라스에서 리사나가 돌아 온지도 작품 내의 시간은
모르겠지만 실제 시간에서 나온 지도 꽤 됬는데 별 다른 관련 에피소드가 없더군요
리사나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직 안나온건지 아니면 그냥 에도라스에서 다시 돌아 온 걸로
정말 마땅한 떡밥이 없는지 과연 작가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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