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화 일판 글번역
길드의 지하로 향하는 메스트와 엘자
엘- 이런 곳이 있을 주ㄹ은...
계단이 그 입구를 봉하고 있었다고 말하는 메스트
엘- 그나저나 드란...아니 메스트인가
메- 그쪽이 진짜 이름이야 기억이 아직 혼란스러운가.. 미안하게 됐어.
엘- 왜 여기엔 나밖에 들어가지 않는거지? 나츠가 불평했다구
메- 네가 7대 마스터라서야 이제부터 향하는 곳은 그런 곳이야. 워ㄴ래라면 나도 들어가면 안돼
그리고 문을 여는 메스트 : 페어리테일 최고 기밀 루멘이스트와르
엘- 초대?
따라와 보고 있던 나츠들이 들어온다
엘- 너희들
메- 마스터 밖에 들어올 수 없어.. 라고 설명할 생각이었는데... 이런이런
나- 치사해 우리에게도 아ㄹ려줘
그- 뭐야 이건
웬- 초대...넹ㅛ
나- 알몸!!
그렇게 말하는 나츠의 눈을 손으로 가린 루시 : 네네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말라구
무슨 일이냐 묻는 엘자
메- 나도 이것의 정체는 몰라 하지만 이게 말할 수 없을만큼 중요한 뭔가인것만은 확실해
나- 그것보다 할배는 어디야!? 알고 있지?
나- 그것보다..라니
그 때 모두의 머릿속에 영상이 비춰진다
메- 내 기억이야 지금부터 9년전... 천랑섬조에게는 2년전인가... 난 마스터에게 임무를 받았어
회상~
평의원에 잠입해달라 말하는 마카로프- 그런 일 너밖에 할 수 없어
메- 뭘 훔치면 되는거야?
마- 그런 임무가 아냐 서쪽 대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흘려줬으면 해
메- 훔치는 거랑 별로 다를 거 없잖아
마- 서류도 꼬마의 장난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거냐 그저... 평의원 내부의 서쪽 대륙의 일을 전부 알려줬으면 한다
이유를 묻는 메스트
마- 묻지말고 맡아줬으면 해 가족을 위한 일이다
메- 할거면 완벽하게 해야지! 그래1! 이 참에 내 기억도 지우ㅓ버릴게
마- 그건 그만두라고 말하는 마카로프
1개월 후
서쪽 대륙과는 국가간의 교류가 두절된 탓에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그렇게 말하던 메스트- 그것보다 우리 길드 꽤 미움받고 있구나 평의원에...
마- 정말 네 기억을 지우고 잠입하는건...
메- 괜찮아 마스터가 풀어주면 기억도 돌아오니까
마- 요령이 좋구나 메스트
메- 아차 잠입중에는 드란발트란 이름으로 통하고 있거든
몇개월 후
메- 페어리테일의 마스터가 내게 무슨 용무입니까? 기분탓인가? 저번달에도 불렸던 것 같은데
마- 귀찮구만
수개월 후
메- 페어리테일 마스터가 날 만나러?
라- 최근 많네
메- 좋은거 생각났다 저 못된 길드에게 내 마법을 사용해 잠입하는거야
라- 오오
메- 분명 말도안되는 정보가 얻어질거라구 일단 시범적으로 마카로프에게 내가 길드의 일원이라는 기억을 집어넣었어 이름은 메스트다
아아 알고싶어! 페어리테일의 악행을 알고싶어!
이것이 천랑섬 s급시험에 참가했던 경위
나츠 그레이- 어이
메- 정말 미안했어
그리고 7년후
마- 오랜만이구만
눈물 흘리며 기뻐하는 메스트- 무사해서 다행이야 마스터도 길드원들도 모두,,
마- 긴시간 괴로운 경험하게 했구나
메- 아니 내가 결정했던 거니까
이제 임무를 그만해도 된다는 마카로프- 돌아오거라 페어리테일에
메- 아니 더 조금만 있으면 잡힐거 같아 아마 마스터가 원하던 정보가
지금으로부터 1년전 타르타로스전 종결후
페어리테일을 해산시키겠다고 메스트에게 말하는 마카로프- 네가 가져온 정보와 내가 독단조사로 확인한 정보로 확신했어 이것 이외에 가족을 지킬 방법은 없다
의미를 모르겠다는 메스트- 서쪽대륙의 조사결과가 길드를 해산!?
마- 납득못해도 괜찮아 서쪽 대륙에 있는 대국 아르바레스 그 국가는 너무 위험해
메- 그것이 뭐 어쨌단겁니까!? 저 나라는 분명 10년전 이슈갈에 침범하는데 실패했어!
마- 왜 침공하려고 했었는지 아느냐
그 이유는 루멘이스트와르를 손에 넣기 위한거라고 말하는 마카로프
놀라는 메스트
마- 침략을 실패한 것이 아니라 중지했던거야 평의원이 힘을 경계해서 말야
메- 에테리온!
마- 게다가 이번에 드러났던 페이스도 원래 평의원이 보유했던 병기 아무리 아르바레스라도 멋대로 손을 댈 수 없었겠지
하지만 그 평의원도 이제 없다 에테리온 페이스도 존재하지 않아 그 의미가 뭔지 알겠니
메- 이슈갈은 아르바레스에 대항하는 방어력을 잃었다...?
마- 그래 다시 침략작전이 시작되겠지
메- 그것이 길드해산이랑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공격해오면 맞서 싸운다!! 그게 페어리테일이잖아요!
그렇게 못하니까 해산할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마카로프
- 이 이슈갈에는 페어리테일을 포함해 약 500개의 길드가 존재한다. 그거에 반해 서쪽대륙에는 정규, 어둠의 길드를 합쳐 730개의 마도사 길드가 있어
그 전부의 길드를 통일시켜 1개의 거대한 제국을 만든 것이 초군사 마법제국 아르바레스야
놀라 말을 하지못하는 메스트
마- 730의 길드와 한개의 길드로는 싸움도 안돼 그들은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레벨이 다르다
메- 그런... 그럼 어떻게 하면..!!
마- 내가 아르바레스 제국에 교섭하러 갈 것야. 이 이슈갈에 침략한다면 루멘이스트와르를 발동시키겠다는 카드를 내보여 시간을 번다 그것이 하나의 도박이지
그 시간에 평이원이 다시 일어서 준다면
주먹에 힘을 주는 마카로프
메- 잠깐 기다려요!!
마- 만약 내게 무슨일이 있을 때 길드가 남아있다면 이번엔 아이들이 노려져 그것만은...있어선 안돼!!
눈물을 흘리는 메스트- 마스터...무모해요... 한사람이 나라를 막겠다니... 죽으러 가는거라구요
마- 가족의 목숨을 짊어진다 그것이 부모란 거야
크게 내용이 달라진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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