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화를 보고 내 나름대로의 하나의 의문이 풀리려고 한다!
천랑섬에서 제레프가 나츠를 보고 그리워하는 장면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제레프는 적어도 400년 이상 먹었는데
성령계에 얘들이 있어도 꼬맹이인 형태인데 제레프가 마치 예전에 자신의 공격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구나 라는 반응을 보였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클립스는 시간여행 가능!
즉! 결국 나츠는 400년 전 과거로 가는 것이 가능해졌고 간 다음 그때는 자신보다 더 강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있을 테니(드래곤들이랑 맞짱도 뜰 수 있는데 더 강하지 않으면 말이 안 되지.)
거기서 파워업도 하고 과거의 이그닐도 보면서 그리워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사건을 겪으면서 마침내 제레프의 공격을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을 만큼 강해지는 게 아닐까요?
그러다가 아크놀로기아와 맞짱 뜨려고 하는데 시간이 다 돼서 현재로 돌아온다더가 이런 장면이 연출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래로 와서 아크놀로기아와 맞짱을 뜰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그닐은 400년 전의 시간여행을 한 나츠를 본 다음 400년 후의 어렸을 때의 나츠를 발견하고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란디네와 이그닐이 말했던 웬디와 나츠가 예전에 조금 사이가 안 좋았다는 복선이 있던 대화는.....
아마 400년 전에 나츠와 웬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서 잠시 다툼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뭐, 예상이니까 틀릴 확률이 높지만요.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ps생각해보니까 루시가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납치를 가장 많이 당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