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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폭 크기는 이것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

사하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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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47 | 작성일 2021-06-28 18: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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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옥 쐈을때랑 효과음도 같고 폭발 묘사인거보면

미수옥인데 지폭 크기에 전혀 못 미침

안에서 전방향으로 폭발한거라기엔 뚫고 나온 부분이

한 부분뿐

6꼬리 미수옥인데 최소로쳐도 400미터는 넘을텐데

그거 감안하면 상당한 크기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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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첸코

차징정도에 따라 폭팔위력은 천차만별인데 효과음가지고 판단하는건 좀 힘들다고봄

2021-06-28 1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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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로마첸코

갇힌 상태서 나오려고 쏜 건데
전력은 당연한거 아니노

이미 한번 차징해서 쐈는데 안 통한 선례도 있고

효과음은 같은 폭발류이라는걸 통해
미수옥인거 판별하려고 한거임

그리고 차징해서 더 효과가 있었음 추가로 더 쐈을듯

2021-06-28 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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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첸코

@사하라호

지폭은 시전중에 6미호가 쏴도 흠집거의 안날만큼 단단함. 그 단단한걸 뚫고 나온 크기가 땅에다 날린 미수옥 폭발범위와 같을리는 없음.
근데 지폭크기는 왜 쟤는거임?

2021-06-28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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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로마첸코

나선수리검 속도로 나루토 세계관 속도 대강 추측하려고함

2021-06-28 18: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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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로마첸코

압축한거니 단단한거야 알고 있는데
크기가 충분히 커서 그런 점도 있다고 봄
그리고 부숴지긴 했음 그때도.
흠짓도 안 갈 정도로 단단해서
폭발에 큰 영향 줄 정도는 아니라고봄

2021-06-28 1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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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애초에 저게 미수옥 발사인지 아닌지도 명확하지 않지 않음? 그냥 미수옥이라 한다한들 저건 지폭천성 자체의 내구력 + 중력구핵에 대한 근본적인 파훼가 아니라는 점만 더 돋보여주는 묘사이지, 저게 지폭천성의 사이즈를 드러내는 묘사인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애초에 중력구가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중력핵이니만큼, 내부에서 쏘는 폭발체도 강력한 중력핵에 의해 외부로의 방출력이 감산될 수 있는 가능성도 아예 배제는 못하지.

2021-06-28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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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쉽게가는삶

내구력이라해도 압축시킨것뿐인데
부피가 원본에 비해 엄청 작아서 매우 고밀도인것도
아니고 만일 단단해지는게 그렇게 큰 강점이라면
설정집에 나오고 언급으로도 강조됐을거임

예를 들면 가아라의 모래는 차크라를 통해
고밀도로 압축시켜 단단하다는 언급이 있음

이를 통해 나루토에서도 압축시킬수록
단단해지며 그 정도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는걸
확실히 알 수 있는데 그 원천인 압축정도가
지폭은 그리 크지않음

이외에 단단해진다는걸 유추할만한 점은 없고

그리고 미수옥외에 달리 이전에 비슷한 상태서
저런류 폭발 보여준 묘사가 없잖슴
완력으론 여덟꼬리에서도
균열가게 하는게 고작인데
일자로 쭉 뚫고 충격파까지 우뚝 솟게
새어나오게 할 정도는 불가능함
반면에 미수옥은 폭발하기전에 좁은 범위만 뚫고
외곽에 도달할수 있으니 훨 수월함

중력구는 만들어지는 도중
공격이 빨려들어간다는 언급은 있긴했으니
확실히 가능성을 배제할순 없겠지만

이미 이전에 미수옥 발사할때
중력구 무시하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음
즉 겉면까지는 발사체가 도달가능하단건데

이 점을 사용해 균열로 추측가능하다 생각함
붙잡는다해도 겉면에 붙잡아둘뿐이지 아예 밑으로
폭발을 추락시킬정도의 중력은 아니니깐

2021-06-28 2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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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쉽게가는삶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후 나루토가 8꼬리상태서
지폭을 나오면서 부쉈을때
파편이 그대로 밑으로 떨어진것으로 볼 때
만들어진 이후 중력은
그닥 강하지 않다고 생각함

만일 폭발 위력을 눈에띄게 감산
시킬정도 위력이면 지폭은 계속 바스라지면서
압축되서 점점 더 작아졌어야 한다고 봄
예를들어 폭발의 부피 절반을 감소시켜
직경이 1.3배 줄었다 치면

파편을 저 멀리 날려버리고 소멸시킬정도의
밖으로 나온 폭발과 동등한 에너지가
상시적으로 내부를 누르고 있다는게 되니

설정집 피셜 같은 원리인
육도 지폭천성에 의해 만들어진 달도
일반이지 초중력이 아닌데다가

사이즈를 드러내는 묘사와 별개로
사이즈를 신경쓰고 있는 묘사는 맞음
만드는 도중에 미수옥에 박살난 균열에 비해
만든 후 지폭은 확연히 균열이 작은건
사이즈를 신경쓰고 있다는 뜻

2021-06-28 2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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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사하라호

무한정 압축하는 중력핵이 아니기에 일정 부분 압축되어진 대지표면체(암석들)들에 의해서 원형이 형상화되고 이를 중앙 중력구의 인력으로 유지한다고 보면 됨. 이 인력이 꼭 빛마저 빨아들이는 블랙홀 수준일 필요는 없으니깐. 그러니 외부 가장 외부 표면에 붙은 대지 표면이나 파편들이 굳이 다시 와서 붙을 필요는 없음. 다만, 내부에서 쏘아낸 미수옥이라는 점에서 내부에서 감산되어졌을 확률을 배제할 수가 없는데, 님은 일단은 클리어하게 갈긴 미수옥의 화력만을 상정하시니 하는 소리임.
감산의 소지는 매우 많음. 중력구의 인력 뿐 아니더라도 미수옥을 쏘지 못하게 구겨넣어진 몸체로 인해 미수옥이 분산될 수도 있고, 앞서 말한대로 응축되어진 암석들이니만큼, 일반적인 자형물의 암석보다 내구력이 낮을 이유 역시 없음. 상식적으로 짓눌려지는 것과 그냥 평시 중력을 받아 존재하는 자연물의 밀도가 같다고 생각할 수는 없으니깐.
https://zzolboo68.com/data/file/manhualist/16061193197488.jpg
해당 장면만 봐도 일반 미수옥으로 지면에 갈기는 것과는 다름을 알 수 있음. 만약 동일한 내구도를 지닌 암석들이었다면 그냥 미수옥 화력으로 그 미수옥 부위채로 날아갔어야지, 저렇게 묘사되기는 어렵다고 봄.

암튼, 정리하면 미수옥이 클리어하게 내부에서 외부로 발사되어져 나온 이펙트라고 볼 근거가 부족한 것 하나,
이미 중력구에 의해 압축되어진 밀도 높은 암석덩어리들이기에 내구력이 더 높다는 점 둘등으로서 들 수 있을듯.

2021-06-28 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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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쉽게가는삶

감산이 그리 큰 수준은 아니란 말이 요점이죠
감산은 당연하게 윗분 댓이랑 님댓보고
염두했고요

중력구의 인력은
님이 앞서말했듯이
단순히 유지하는 수준에 그치는 수준이라
폭발에 큰 영향을 못 준다 생각하네요
폭발의 반절을 저하시킬 수준만되도 밖으로 나온
폭발과 동등한 수준의 인력이 향시 적용된다는거니

이건 말이 안되죠 즉 중력에 의한 감산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구겨진 몸체는 충분히 몸을 뒤흔들어서
공간확보정도는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단단하다 한들 수천배 단단한건 아닐테니
애초에 작가가 그런것까지
고려했을것 같지 않기도 하고요

근데 차피 이건 그닥 신경 안 쓰이는게
이미 4 꼬리 미수옥 연사 폭발이
겉면에서도 작게 보이니깐요

2021-06-28 22: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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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사하라호

중력구의 인력이 외부로의 폭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 동의
애초부터 난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씀 드린게 아님. 그러한 감산의 여려가지 요인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예시.
그리고 다시 첨부해서 논하자면,
https://zzolboo68.com/data/file/manhualist/16061193197488.jpg
분명히 중력구에 가까운 시점에서는 파편자체가 폭발에 의해 튕겨져 얼마 되지않아 바로 다시 중력구 방향으로 붙음.
나루토가 구속된 위치가 정확히 특정되진 않으나 중력구에 가까운 지점이라 예상해본다면, 폭발의 감산도 분명 고려대상일 수 있음.
내구력이 수천배까지 갈 필요는 없음.
그리고 이미 구미가 해당 지폭천성에 붙으면서 지폭천성의 표면에 붙어져있는 암석 파편 사이즈가 얼추 나온 마당에, 이걸 지폭천성의 '사이즈'를 확대해석할 이유 역시 없어짐.
사이즈에 압도되었다기보다는 지폭천성의 내구력에 폭발력이 감산되어졌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움.

2021-06-29 0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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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호

@쉽게가는삶

지폭천성 조각은 애초에
훨씬 더 많은 파편으로 나눠져 있음에도
단순화되서 많이 나타남
당장 지폭에 서있는 나루토 샷만봐도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26&best=&sn=on&ss=off&sc=off&keyword=%EC%82%AC%ED%95%98%EB%9D%BC%ED%98%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945

수미터 수준에서 파편이 자글자글하게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미터 수준 조각으로만 나타나는게 지폭임

그리고 쿠라마가 나오면서 금가면서
더 잘게 부숴진게 아니라는 증거도 없음

어쩌면 나루토샷에서 파편이 그 수준으로 자글자글한
이유가 쿠라마가 부숴서 그럴수도

2021-06-29 22: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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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사하라호

https://zzolboo68.com/data/file/manhualist/16061193205121.jpg
완성체 단계인 지폭천성의 표면은 수백미터 급의 파편도 붙어있지만, 그 안에서도 자글자글하게 작은 파편 역시 붙어있음.
님 말씀대로 저 앞전 내가 올린 출처의 장면만으로 파편의 평균 사이즈들을 완전히 특정 할 수는 없지만,
지폭천성 아래 쪽으로 들러붙는 파편의 조각 크기들의 평균 값은 충분히 알 수 있음.
막 수백미터 급으로 보일만한 파편은 단연컨대 하나도 없음.

https://zzolboo68.com/data/file/manhualist/16061193193337.jpg
애초에 아래 쪽에 붙는 파편만 저렇게 균일하게 작을 수 있다는 것도 사실 말이 안됨.
결론적으로는 풀샷에 잡히는 장면에서의 파편조각의 사이즈들간의 질감묘사가 간소화되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움.
만약 그게 아니라면 결국 작화 중구난방이라고만 볼 수 있는 장면임.

따로 글 올리겠음. 애초에 이건 픽셀 값만으로 따져도 사이즈를 드라마틱하게 키울 수 있는 논제가 아니라 생각함.

2021-06-30 0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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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사하라호

그리고 상식적인 문제지만, 중력구가 형성된 그 시점의 인력이 가장 강하리라 볼 수 있는데, 정작 그 당시에는 수백미터 크기의 암석이 들러붙는 묘사는 사실상 전무한데, 어떻게된게 가장 인력이 적게 작용하리라 보는, 표면에 붙어있는 암석덩어리의 사이즈들의 경우는 어지간한 산맥 수준의 크기까지도 보임. 아무리봐도 이건 질감 묘사의 간소화라고 보는게 맞음. 그게 아니면 중력구의 인력이 가장 강한 시점에서는 유독 작은 파편들만 붙고 가장 약해질 시점에서는 가장 큰 파편들만이 붙는다면 논리적 모순은 설명이 안됨.

2021-06-30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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