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좆댐 샤워하다가 유레카 외쳤다
고수의 결말과 과정 이유 복선 모든게 맞아떨어지면서 순간 머리에 번개가 튐
마치 정후형과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먼저 설명하자면 고수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은 환사임
이번화 강룡을 보면 파천 본인이 강룡에게 들려주는 파천과 막사평을 포함한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파천신군의 모습이 많이 다름
여러분들도 모두 여기서 이상함을 느꼈을거임
만약 사천왕이 무자비하고 민간인마저 학살하는 파천신군에 반항해서 반란을 일으켰다면 후자가 진실이겠으나
정후형이 파천신군도 암존처럼 허언쟁이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전자가 진실어야함
즉 파천신군의 행보에 사람마다 괴리감이 있는 거임
여기서 중요한게 환술을 주로쓰는 제령왕 환사
지금까지 나온바로 환사는 진중하고 예의바르고 도리와 선을 지키는 인물로 나옴
그런데 사실은 이게 다 거짓된 모습인 거임
노스트라디무스 빙의해서 유추해보자면 환사는 오래전부터 사천왕에게 파천신군은 무자비한 학살자라는 환술을 거는 것과 동시에
뒤에서 알게모르게 반란을 주도했을거임
이유는? 자기가 천하를 먹을려고 했거나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거임
즉 혈비또한 환사에게 알게모르게 조종당하면서 그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거임
이로미루어 볼때 고수의 흑막이자 최종보스는 혈비가 아닌 환사
거의 팩트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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