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강룡 지금 운강이형한테 처맞고 있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는 듯
환사 보여 준 환각 땜시 용이 지금 파천신공을 봉인한 상태인데 이게 의천도룡기에서 모종의 이유로 구양신공과 건곤대나이 봉인된 장무기랑 거의 똑같은 상황. 당시 장무기가 용불고수로 따지자면 열두존자에 해당되는 경지인 천하오절의 수위에 들었는데 용불고수로 치자면 무영삼귀급 정도 밖에 안되는 애들한테 죽을 뻔 한걸 보면 아주 이해가 안가는 상황은 아님. 뭐 그와 별개로 답답한건 사실이고 초반에 선빵맞고 뒤질 뻔한건 도저히 커버가 안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