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무림에 출사표 던져서 파천문 새로 결성할까?
지금 강룡이면 새로 파천문 결성해서 마음만 먹으면 무림 통일 가능할텐데
혈비 죽였으니깐 "신파천문의 수장이었던 혈비는 파천문의 이름을 참칭한 역도였고
자신이 진정한 파천신군 독고룡의 후계자로서 신파천문의 진정한 문주다" 딱 선언하고
혼자서 좆밥 무림 다 정리하면 무림 통일 그냥 가능
단 먹기 전이라면 혈비, 환사 죽이고 난 다음 곧바로 객점으로 돌아가서 평생
만두 알바나 하면서 살았겠지만
지금은 멘탈도 많이 바뀐 것 같아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파천신군 혼령과 대화할 때도
세상이 자신을 통해 파천신군을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선언하기도 했고
강룡도 별호 좀 생기고 간지나게 옷 입고 맹주 노릇하는 거 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