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이치 = 베지터 > 트랭크스
트랭크스 "지금 요루이치 씨에게 전투 훈련을 시켜달라고 부탁하던 참입니다."
트랭크스 "요루이치 씨는 아버지와 호각으로 싸웠다고 들었어요. 부디 그 기술을 꼭 배우고 싶습니다."
(중략)
요루이치 "크큭, 이렇게나 단련시킬 보람이 있는 제자들은 오랜만이구나. 아주 유쾌해."
요루이치 "우선 트랭크스부터 실력을 보도록 하지. 자, 덤비거라."
(전투 끝)
요루이치 "호오, 생각보다 잘 싸우는데."
요루이치 "역시... 초사이어인이라는 상태 변화는 내 뇌신전형과 비슷하구나."
요루이치 "아니, 원리는 전혀 다른가.... 한 번 키스케가 자세히 조사해줬으면 좋겠군."
트랭크스 "허억, 허억... 젠장, 엄청난 스피드야."
트랭크스 "아버지가 고전한 것도.... 이해가 돼.... 게다가 아직도 실력을 숨기고 있어."
요루이치 "그걸 눈치챈 것만으로도 대단한 게야."
트랭크스 "아뇨... 아직도 한참 수행이 부족합니다."
요루이치 "그리 비관하지 않아도 된다. 네겐 장래성이 있으니 안심해도 좋아."
(이 대사 이후론 이치고도 등장하는데 이치고도 같이 수련 받는 걸로 끝)
참고사항 : 손오공, 베지터, 트랭크스는 파워만 쩌는 게 아니라 파워 못지 않게 방어력도 스피드도 뛰어날 뿐더러 전투센스도 발군이다. 더욱이 손오공과 베지터 트랭크스는 무술의 달인이라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