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 황제 우주급 티어로 올려야 될듯
1.
[전욱 네 말대로 저 복희의 제자 백웅의 지금
계획은 허황되기 그지없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우리가 황제에게 반항할 방법은
암살밖에 남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
[으음.]
[게다가 황제가 만든 그 공간에는 황제를 늘
그림자처럼 호위하고 있는 만신전의
상위신격들이 동행하지 않는다. 심지어
만신전 내부가 아니기 때문에 황제의 강대한
힘이 반감될 가능성도 높지. 승산은
충분하다.]
- 최근화에서 흉신vs황제 무대가 황제 공손헌원이 만들었다는 설정이 나옴.
그럼 이 무대의 크기 묘사가 어덯게 되는가?
● 무대 크기 묘사
1.
사물들이 모조리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우주공간같은
칠흑의 암흑에 서 있었고, 내 앞에는 총
8개의 옥좌가 나타나 있었다.
그리고 거대한 소리가 울렸다.
황제의 뜻으로 모든 제왕을 이 자리에
부르노라.
옥좌 -
하나하나가 모두 거대했으며 자세히 보면
별(星)이 뭉쳐서 하나의 단면을 이루고
있었다. 실제로는 수만 개의 별이 응결되어 옥좌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며 그 성좌의 조화를 보고 있으면 크기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 무대 크기가 아닌 삼황오제가 앉는 옥좌 크기만 해도 수만개의 항성이 뭉친 크기라고 나옴
2.
흉신은 그제서야 자신의 가슴팍에 꽂히고 있던 소호금천의 서천은하광을 쑤욱 하고 뽑아내었다. 은하의 별빛이 우주의 검은구멍의 흡인력으로 회전하던 가공할 권능의 결정체를 마치 장난감 들듯이 다루는 것이었다.
(중략)
다음 순간, 흉신이 눈에서 혈광을 뿜어내더니 박쥐날개가 더더욱 피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육요를 모두 대해방시킨 기쁨도 잠시, 전신이 마력 때문에 뒤틀리고 우겨넣어지는 압도적인 왜곡(歪曲)이 우주 전체를 뒤흔드는 걸 느끼자마자 절망감을 느꼈다.
- 직경 2만광년 은하 팽대부조차 흉신 손에 들어가는 크기 밖에 안될 정도인게 최신에 나온 흉신 크기인데
이런 흉신의 크기 조차 황제가 만든 공간에 멀쩡히 존재가 가능함.
또 흉신이 힘을 더 끌어올릴때 우주 전체가 뒤흔들린단 부가설정이 존재
3.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저건 아무래도 진짜인 것 같았다. 정령체만 소환되는 공간이라지만 어느 새 이 공간의 법칙 자체가 뒤바뀌어있음이 피부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 곳은 이미 가상의 우주공간이었으며 별빛이 퍼져있는 대우주 그 자체였다. 아마 비슈누의 권능이 그 여파만으로도 별을 터뜨릴 수 있는 건 사실일 듯 했다.
- 우주 그 자체라는 작중 언급.
4.
육요신살이 격중되었던 그 자리에는 마치
아까 소호금천이 소환했던 것 같은 시꺼먼
구멍이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나와 흉신의
거리차이는 금세 벌어져서 사실 필멸자의
거리감각으로는 감도 잡히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이곳은 혼돈의 시공간이라서 제대로 된 거리를 측정할 수 없는 것이다.
- 직경 2만광년 은하팽대부를 손안에 넣는 흉신과 백웅 사이에
필멸자의 거리감각으로는 감도 잡히지 않을 거리공간이 존재할 정도의 무대 크기묘사가 존재.
또 이곳은 기존의 시공간이 아닌 혼돈의 시공간이라는 언급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황제의 창조범위는 시공간까지 포함함.
즉, 이런 모든 묘사와 설정. 그리고 저때 당시 시기가 종말에 가까운 시기라는 점과
종말황제보다 약한 전뇌자 스펙묘사까지 봤을때
종말황제는 시공간을 포함한 현실 우주자체를 창조할수 있는 급이라고 보여짐.
+ 황제 공손헌원은 외신 소환 능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