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산 아니면 진짜 용비가 암존을 놓친게 이해가 안돼 ㅋㅋㅋㅋㅋ
용비가 내상암존, 그것도 홍예몽과의 싸움을 거친 암존 상대로 고전한다?
아무리 작가가 암존을 구무림최강으로 두고 싶어도 용불에서 그렇게 애들 서열화 피했던 분이신데 이정도로 넘사 차이 나게 그려놓을 가능성도 희박하고
개연성도 떨어짐.
그렇다고 용비가 암존을 일부러 살려둔다?
일단 암존피셜로 개빡친 상태에서 공격했다고 하고 아무리 암존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해도 상대가 안빡친 걸 빡쳤다라고 생각하는 건 좀 아니지 ㅋㅋㅋㅋ
애초에 용비 성격상 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럼 일방적으로 뚜까 팼지만 놓친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결론은 현재로선 마호산밖에 없음 ㄹㅇ
그리고 마호산때문에 불구가 된게 아니라 그냥 마호산 때문에 암존을 놓친 거라 생각하면 되잖아.
마호산에 당한 상처는 공손승이 완치시켜줬거나
아니면 완치는 되지 않았어도 어느정도 치료를 시켰다고 하면 마교대전 자체는 충분히 치루지.
전자라면 용비의 현상태는 오로지 대주교전때문이겠고 후자라면 마호산의 상처가 마공때문에 악화되었기에 이런 거라 생각하면 되고.
1. 누군가가 말림
2. 암존 부하들이 시간을 끔
3. 주변 지형이 파괴되면서 암존을 못찾는 틈에 암존이 도주
이정도가 현실적으로 추론 가능한 전부인데
1번은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보고
3번은 구휘 전에서 그랬을 것 같고(구휘는 성격상 살려줬을 수도 있긴 함)
2번이 그나마 좀 가능성 있긴 한데 암존에게 부하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아직 미지수이니...
현상태에서 가장 합리적인 추론은 그나마 마호산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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