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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 뢰신을 제대로 다루고 안다루고 차이가

벼르곤

L:10/A:88

280/670

LV33 | Exp.4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2 | 조회 406 | 작성일 2017-11-08 2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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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제어 하는거 외에 위력에도 큰차이가 있을까요??

그냥 이성 제어만 한다면 최강의 무적자라고 불린 장운의 은형마수권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위력 자체는 큰차이가 없고 이성만 유지해도 승부에 있어서 그 차이는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는건 용불 고수를 제대로 본 분들이라면 다 아실테고..

열강에서도 한비광이 화룡도를 제어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승부에 있어서 냉철한 판단력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긴 했어도 위력적인 부분까지는

큰 차이가 없는듯 해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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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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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은형마수권의 (수마권인가?) 은 예시 자체가 안되는게,그 창시자인 염화천개도 이성 제어 못하고 당대의 무적자 소리 들음, 장운은 되려 그런 염화천개를 능가하는 개방 최강으로 발돋음 하는 중이였고요 (용비 외전 마지막 시점)

2017-11-08 2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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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헌터잼잼

흠..그럼 님께서는 이성 뿐만 아니라 위력적으로 누가 드냐에 따라 차이가 다소 있다고 보심??

2017-11-08 2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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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벼르곤

그 잠재력을 (뢰신의 힘)을 얼마나 끌어내느가 관건이라고 봐요, 적당한 예시는 아닌것 같지만, 본문에서 얘기하신 장운만 보더라도, 극성에 도달했지만, 염화천개와 마찬가지로 이성 잃고 날뛰다가, 용비 구룡아에 무참히 깨진 자칭 무적자 였죠 (염화천개가 당대에는 무적자일 수는 있음 다만, 단지 장운 시절 구무림 풀이 너무 사기였기에 장운은 그러지 못했을뿐), 그 장운이 이성을 잃지 않고 신체 일부분의 은형마수권을 재현한것만을 두고, 개방 역대 최강이라고 얘기 했으니.. 검이나 무공이나 그 `질`이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시전자가 그걸 스스로 제어하냐 못하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봄

2017-11-08 2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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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작중 (용비불패 얘기). 뢰신 청룡검이 화산 지하로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대규모 화산 폭팔이 일어나는데 (이게 단순한 우연?), 이게 뢰신의 조화가 아니고 모겠음?

2017-11-08 2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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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나뮈충

근데 그러면 율무기의 아버지인 율목인도 평생 무공을 연마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청룡검으로 낼 수 있는 위력이 그래도 무공을 열심히 연마해 왔고 불혹의 시절 파황신군보다도 재능이 있다던 상관책과 같을 것이라고는...

......근데 율목인 그 사람...객관적으로 율목인보다 훨씬 강한 그 상관책조차도 자아가 먹혔던 수준인데 용케 자아를 끝내 회복했네요?
...호오?

2017-11-08 23: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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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꿀잼나뮈충

근데 어차피 율목인이나 상관책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게

어차피 상관책도 마지막에는 몸뚱아리는 죽어있었죠.

이건 상관책이 뢰신검을 다루는게 아니라 뢰신검이 상관책 몸뚱아리를 빌려서 힘을 쓰고 있는거라..

율목인도 그런 의미에서는 당시 상관책과 큰차이는 없었을것같은데 ㅋㅋ

결론 제어을 못한다면 무공을 쓸줄아는놈이든 모르는놈이든 결과는 똑같다고 봅니다.

제어를 할줄 아는사람이라면 어떨진 모르겠네요 현재로서는 ㅋ

2017-11-08 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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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위력 자체도 큰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2017-11-08 2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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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88]

벼르곤

@디디Rr

흠..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보셨죠?

제어 못해도 작중에선 최강급 무공인 검강을 펼쳤는데

이걸 만약 제어하는 자가 뢰신검을 든다면 용비가 겨우 막은 검강 조차 까마득히 초월하는 힘을 낼수있을란가;;

하긴 검강이라도 같은 검강은 아닐테지만

2017-11-08 2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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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빼라

@벼르곤

이성을 유지하면
검강을 원하는대로 발현가능할테니
단순한 위력증가를 넘어서겠죠. 자가치유능력도 엄청나고...
용비를 예로 든다면 뢰신청룡검을 이용해 기본은 창술인 흑산포와 같은 절기를 발휘한다고 했을때
검강이 발현되면 배가되는 위력이 엄청나겠죠.

파황의 신공을 뚫고 들어간 것처럼 뢰신검은 정면으로는 막을 수가 없는 신물이었고
시전자가 존자급이라면 어떤 강한 무공이라도 검의 힘으로 갈라버릴 수 있어보이니
최강으로 유추되는 마교주조차 뢰신검을 가진 존자급보다 강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음.

2017-11-09 0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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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벼르곤

신물이라고 한들 어디까지나 무기, 그 위력은 사용자의 역량에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죠.

쉽게 검법의 달인이 들고있는 막대기와 일반인이 들고있는 막대기를 떠올려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실제 상관책이 뢰신검을 휘두를 때 보다 사슬과 같은 채찍형 무기를 다룰때 더 강했다는 용비의 언급도 있으니까요.

여기서 개인적인 뇌피셜을 좀 섞어보자면 뢰신청룡검의 한계는 검강 정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천지조화를 부리는 신검이니 뭐니 하던걸로 보아 상관책의 그릇으로 다룰 수 있는 힘의 한계가 검강이였다 생각.

2017-11-09 0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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