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존의 글쎄~ 널 이길자는 없지않다~에 부합하는 인물은 용비.구휘가 아닌 강룡입니다~
글쎄~ 자네를 이길자는가 없다고생각하지않네~
하며 임기응변.평정심.등등 암존이 부족한 부분때문에
니가 질수도있고,
더 강한것을 만나면 꺽일수도있고(파천)
이라고 하는데 저 위의 부족한 부분때문에 진다는건 천존이 용구홍이라고 생각했을수도있으나
암존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음..
강한것에 꺽인건 파천신군이 맞고
위의 본인의 부족함때문에 니가 질수도있다 라고한건
암존의 죽기직전 회상의 이유이자 의문에서 시작이 됨
모든 암존의 과거회상의 시발점은 강룡에 의한 암존의 패배.죽음에서부터 시작됨
즉 내가 왜졌지? 왜죽지?라는 의문에서 과거회상이 시작되고
천존의 ~~한 것들이 니가 부족하기때문에 니가 질수도있을거야.. 라고 했던 과거의 말이
그때 당시엔 귀에안들어왔지만..
강룡에게 죽음을 맞게됐을때 비로소 저 내용들이 귀에 들어오게되고
이런내용들이 내가 부족해서 어린 강룡에게 죽게되는구나..라고 인식하게되는거임..
천존의 말이 용구홍등을 뜻하며,이걸 암존이 받아들였다면 이미 용구홍이 암존 죽이러왔을때 천존의 말이 생각이 났어야됨
(즉 암존은 용구홍을 천존이 말한 널 이길상대로 죽을때까지 보지않음)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새파란 무림 신출내기인 강룡에게 그 속내를 보이고싶지않기때문에
겉으로 10성폭렬대천이라고 쎈척(변명)하면서 암존다운 죽음을 맞이하는거죠..
즉 천존이 말한 니가 부족한것에 질수도있단건 용비나 구휘일수도있겠지만..
정작 암존은 강룡에 의해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생각하며 죽음을 맞이하게 됨..
스승과 제자가 천존이 말한 부분에 부합되는 모습을 볼수있음
파천신군(더 강한것)
강룡(니가 부족한 임기응변.평정심.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