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암존 말이 구라같은데 ..
강룡 수련시킬때, 파천신군이 뭐 그런 대사 하지 않았었음?
막상 절대자가 되어보면 생각보다 고독하단다. 절대자의 숙명이란 .. 뭐 이런?
뭐 부하들에게 당한거야.. 기습 + 합공이여서 그렇다 치더라도
1:1 로는 누구에게도 져본적이 없다는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그런 대사였는데..
강룡에게 쪽팔려서 말을 못했다 쳐도..
나름 무림 최강자까지 갔던 인물이 존심이 있지. 본인 스스로에게 쪽팔려서라도
저런 대사는 못하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나중에 암존이 털려서 땅바닥에 드러누워 있고
강룡이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면
사실 파천신군이랑은 만나본 적도 없다. 그저 네 놈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말이였을뿐..
과연 대단하구나
뭐 이딴 대사 치는거 아닐까요?
다만 암존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어차피 파천신군 본인 스스로 오늘 내일 하는 마당에..
정말 제자에게 모든걸 전수했고 그 제자가 성공적인 복수를 대신 해주길 정말 바랬다면,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인물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전달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누구도 털 끝 하나 건드릴 수 없을거란 말도 해서는 안되는거였고..
결국 본인 존심 지키자고 그런 이야기를 결국 끝까지 숨겼다는게 되는건데 음...
파천신군 이미지가 너무 바닥이 되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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