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파천신군은 암존에게 하반신불구를 입은게 맞는가..그렇다면 왜 기억하지못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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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파천신군은 암존에게 하반신불구를 입은게 맞는가..그렇다면 왜 기억하지못하나먼저 제 주장의 근거는 작가님의 이전작품인 마왕.용비불패.괴협전.고수등을 보고 주인공과 그 관련 인물들은 철저하게 리스펙트 해주는 반면 그 외 악역이나 피도눈물도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난봉꾼등은 가차없이 비참한 최후를 맞거나 끝이 좋지못하였다는 점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먼저 용비불패에서 고수에 등장하는 두 열두존좌인 구휘와 암존의 인물 비교입니다. 분명 같은 열두존좌지만 구휘와 암존의 케릭성격이나 작가님의 리스펙트는 아예 다릅니다. 구휘는 등장하자마자 강룡의 동네 형인 가우복의 목숨을 구해주며 백마곡에서 강룡의 모습을보고 잠깐 스친것 만으로도 실력을 인정해버리는 반면 암존같은 경우는 강룡을 계속지켜보며 강룡(쥐새ㄲ).미친개(독사)에 비유하며 실력을 평가하며 강룡이 물에빠지자 죽은줄알고 부하들에게 철수명령을 내리고 무공을 보여주자 그때서야 무공은 진짜구나~라며 본인이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작가님이 철저히 구휘라는 케릭터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느껴지고 조심스럽게 풀어나가는 반면 암존은 같은 열두존좌지만 급격하게 나와서 별다른 설명도없이 내가 암존이다~ 난 난폭한 다혈질이라 내 부하도 개보듯한다. 수틀리면 다죽인다.. 느낌이죠.(케릭 성격이 흡사 가위바위보 에피소드의 왕악과 비슷합니다)전혀 작가님의 애정과 존경이 느껴지지않습니다. 이런케릭이 강룡을 도발하기위해 파천신군 하반신 마비시켰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 힘든 부분이지요. 열두존좌지만 동시에 비열하고 난폭한 난봉꾼이기도 합니다.승부를 위해선 부하도 뭣도없고 상대를 이기기위해선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보여집니다. 작가님이 아무리 열두존좌라고 하지만 용비불패에서는 나온적도.. 언급된 적도없는 고수에 갑툭튀 한 암존 한명 띄워 주자고 파천신군을 본인의 패배를 숨기는 옹졸한 소인배케릭으로 만들까요?? 그것도 죽은 사람이고 주인공의 스승을요.. 굳이 케릭 성향을 따지자면 암존 "철저한 악인.무자비한 난봉꾼 파천신군 "주인공의 최측근.고수 작품 전체의 원인이자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인물 여기선 이렇게 나눌수있고.. 강룡의 지인(가우복)을 구해주는 구휘 본인의 부하들을 개에 비유하며 서스럼없이 죽여버리는 암존 정 반대되는 성격의 열두존좌죠 분명한 건 작가님이 제대로 악역기믹잡은 암존 띄워주자고 파천신군을 본인패배 숨기는 노망난 소인배로 만들거같진 않습니다. 파천신군이 암존을 만난적이 있다면 무승부라고해도 강룡에게 말했을거같습니다 "나와 비등한 실력을 가진 녀석이 있었지" 정도 언급은 하지않았을까 싶고 졌을경우는 말할것도없구요. 만약 암존을 상대로 이겼다면 굳이 언급할 필요가없고 만난적없을 경우에도 언급할수가 없겠죠. 둘이만나서 둘다 살아남았다는게 의문이기도합니다. 암존이 비열한 수를써서 부상을 입혔을 가능성도 있구요. 어차피 차후에 암존의 과거회상에 의해서 파천신군과의 관계는 나올거라고봅니다. 그냥 제 생각이고 급하게 쓴글이니 가볍게 읽고 넘기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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