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성장 강룡 > 마교 용비? 전 전혀 아닐것 같음
지금 현 무림은 마교대전 이후 전 무림의 80%가 초토화 되고 그나마 그 남은 대부분의 인물들도 그 때 입은 상처와 동료를 기리는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무림을 등졌음
그 이후로 파천신군이 약할대로 약해진 무림을 정벌! 할뻔 하다가, 뒷통수로 나가리 되고 그 이후가
현 강룡의 시대인데
아시다시피 용비 시대는 그야말로 무림 최고의 황금기나 다름 없었음 - 어느정도냐면 한때 무림 절대지존 이였다는 전 개방방주의 무공을
장운이 이성을 통제 못한다 뿐이지 그 파괴력만큼은 그대로 재현하고 있음에도 지존은 커녕 당시 외전 당시의 용비도 못이겨냄
한마디로 용비 시대는 그 정도의 무공으로도 절대지존이 되기엔 턱없이 부족한 킹왕짤 레벨의 시대였다는 거임
캐릭터들의 대사나 상황등을 통해서도 당시 무림의 레벨을 짐작할수 있는데
`현재양`왈 - 현 무림의 용비 같은 은거 기인이나 고수가 헤아릴곳 없이 많은곳이 무림 (오바좀 보태서.. 대충 이런식의 늬앙스로 블라블라)
잔월대마 왈- 역시 용비나 구휘등을 보고 - 수라신의 무공을 얻었다는 그 분조차 (마교 대교주)- 신중하게 만드는 무림의 잠재력이란..
이렇듯 당대 고수들의 평가를 보더라도 당시 무림의 어마어마한 수준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음
허나 그에 반해 현 무림은 어떰? 자칭? 타칭 최대문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무슨 소진홍 하나 에게 제대로 반격 한번 못해보고 털리는 수준이며
가장 큰 세력중 하나라는 백마곡 역시 강룡 하나에게 털릴뻔함..
이런 시대에서 최강자가 나타자 봤자
뻔할것 같음 맹수가 아무리 강해도 무림에서 풀뜯고 살아봐야 얼마나 강해지겠음..?
대표적으로 육진강만 보더라도 경험과 사투의 중요성을 알수 있고
지금 강룡의 시대는 그 용비시대의 격렬했던 사투에 비하면
조족지혈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 겪고 싶어도 못겪기에
이 두 시대의 근본적인 차이를 한 두명의 뛰어난 인물로 메꾸기엔 개 무리수라고 봄
* 이런말 하면 분명 이런식으로 반론달 사람들 일거임.. 그 마교대전을 겪고나서 무공도 발전했다 이거야!!
언뜻 그럴듯한 의견임 정황상 이치에 맞을수 있기도 하고.. 허나 나온걸로만 따지면 걍 이건
.. x소리임.. 그나마 그 시대 겪고 살아남은 인물들도 대부분 무림 은퇴하거나
등졌다고 나왔거니와 설사 몇명의 인재가 남았다고 쳐도
이미 소진홍 따위? 에게 최대 문파가 털리는게 나왔는데 무슨 개뿔 무공이 발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