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파천 학살에 막 울고 그런거 보면
애가 막
`살의`를 평소에 품고 있었는데
그걸 억지로 교정시킨 케이스는 아닌거 같은데..
강룡이 싸이코라기 보단
걍
성격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건지, 타인의 도움이 없으면
결정을 못내리는 판단 장애 정도가 아닐까..
거기에 + 선악의 구분이 뚜렷히 없다는게 더해진 정도?
* 쥐도 왠지 살려줬을거 같음
왜냐면 자기는 정말 그게 더 나을거 같아서..
(사실 파천 말대로 죽이는게 훨신 인간적인 처사였겠지만..강룡 입장에선 그게 아니였던거임,
정말 이랬다면, 무엇에 대한 관점이 일반인과 좀 다르긴 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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