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룡이 치명상은 계속 피하는 듯
제운강 전에서 보여준 기묘한 움직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 싶다
무형마검에 당하는 장면도 자세히 보니
급소에 다 적중한 게 아니라
애매하게 묘사가 된 것이,
스치는 걸로 나올 수도 있겠다
구휘가 개입할 각이 너무 노골적이긴 한데,
강룡 스스로도 이길 수 있는 수단이 있다
<의천도룡기> 주인공 장무기가
강룡이랑 좀 비슷한 점이 있단 글 적은 적이 있는데,
장무기의 '구양신공'의 내공 또한 엄청나다.
그런데 사정상 이 신공을 쓰지 말고 이겨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이 때 쓴 무공이 태극권이다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겨내는 원리였음
강룡 역시 내력이 고갈 났을 때의
싸움법을 파천에게서 배웠을 수도 있다
물론 배우지 못했을수도..
어깨 위, 겨드랑이, 옆구리, 무릎 사이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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