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 과거회상편 해설 이거 맞음?
1.동귀어진을 각오하고 무극신마와 싸워서 이겼다
2.무극신마와 싸운 직후에 사적인 원한을 가진 존자 두명을 싸워서 죽였다
3.상황을 오해하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용비,홍예몽,구휘에게서 살아남았다
4.무극신마와 존자 둘과 싸워 입은 내상만 아니였다면 용비 홍예몽 구휘에게서 도망칠 필요가 없었다며 불평
고수에서 묘사된 암존 성격상 패자를 살려두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존자 둘까지 죽인거 보면)
구휘가 본편에 등장한걸 보면 암존이 마지막에 등장한 구휘와 싸우다 도망간것은 확실해 보임
하지만 용비와 홍예몽은 본편에 등장한적이 없어서 암존에게 당했을 가능성도 있음
암존이 용비 홍예몽을 쓰러트리고 가는길에 구휘랑 마주친건지
용비 홍예몽을 따돌리는중에 구휘랑 마주친건지에 따라 암존의 평가가 극명히 갈릴것으로 봄
어쨋든 암존은 자신이 싸움중에 도망을 선택한게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한말로 보임
여기까진 100% 확실한 팩트인거 같은데
천존이 등장하는 시점의 묘사가 애매해서 두개의 상황을 생각해봄
상황 1 위의 상황가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상황인 경우
5.이후 암존은 파천신군과 싸워서 패하고 천존에게 구해짐
6.암존은 파천신군에게 패배한후 과거 천존과의 대화를 회상하며 파천신군에게 자신이 패한 핑계를 늘어놓음
7.천존은 핑계거리를 늘어놓는 암존에게 그러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 나를 넘을수 없다고 일침
상황 2 위의 상황가 바로 이어지는 경우
4번의 불평은 구휘에게 도망친뒤 만난 천존에게 하는말
5.천존은 암존의 불평을 듣고 조언을 해줌
6.이후 천존의 조언을 무시하고 살다가 파천신군에게 패배
7.파천신군에게 패한후 천존에게 구해지고 자신이 패했던 핑계를 늘어놓음
8.천존은 핑계거리를 늘어놓는 암존에게 그러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 나를 넘을수 없다고 일침
암존이 부상중인 몸으로 천존에게 도전했다가 패한 경우도 생각해봤으나
이렇게되면 중간에 파천신군과의 전투회상씬이 나온 이유가 설명이 안되서 위의 두 상황이라고 생각함
암존의 머릿속에 트라우마 처럼 각인된 `천존`이란 인물향 해 빚어낸 암존의 상상이라고 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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