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선향주 쩌리 피셜의 신뢰도
위치상 내선향주 쩌리의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기란 어렵습니다
하물며 그가 참전도 하지 않았을 마교대전의 대한 정보는 더 그렇고요
(이처럼 쥐뿔도 모름)
허나 은거 수준의 암존을 찾아낼 정도의 정보력이라면 당시 마교대전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들려온
굵직굵직한 소문 정도는 파악할만 한데
이것도 그에 속하죠 싸움 극초반 동귀어진급이긴 했지만 암존이 상대편 주교 한명을 잡은건 적지 않은 성과이고 때문에 그로인해 연합세력의 사기가 올랐다는
내선향주 쩌리의 말도 그럴듯 합니다
(근데 `선봉장`이 였던 주교를 그저 7명의 주교중 한사람 정도로 알았던거 보면.. 마교대전에 대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모르는건 분명함)
그러나 이는 암존의 회상과는 상반되는 부분이 있는데
암존의 마교대전 회상당시
연출 묘사만 보사면 걍.. 무극신마 동귀어진급 으로 잡고 내상 입은 상태에서 연이어 도발해온 존자 2인을 한꺼번에 때려잡은 모냥새인데..
이리 되면 내선향주 쩌리가 이야기한 `초반 암존이 주교 한명을 잡고 연합세력의 사기가 올랐다`
말은 거의 x소리나 다름 없음
이게 좀 이상한게
사실 생각해보면.. 마교대전 이전 암존이 구무림 무공 최강이란
대외적인 평가를 받긴 했지만 전체적인 틀에서 보자면
어디까지나 열두존자 내에서 같이 묶여 취급되던 암존이..
무극신마에게 동귀어진급 각오로 임한 전투를 끝낸후 어느정도의 내상을 입은 상태에서 연이어
도발해온 존자 2인을 한꺼번에 상대해서 `킬` 했다는건.. 도무지 믿기지가 않음
연출 묘사된게 맞다해도
몬가 다른 속사정이 있었을수도
(시간 텀이 있었다거나. 정면승부가 아닌 혼전중 기습 이였다던가 식으로)
고려해봐야 되지않을까요?
텀없이 잡았다면 하루는 커녕 몇시간만에
번복됐을텐데 그 시간안에 제대로
퍼지긴 했으려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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