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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잘알님들만 보세요

크워우웡

L:0/A:0

3/130

LV6 | Exp.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991 | 작성일 2017-04-13 1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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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첸끝에 련과 단 당 문이런거 나누는 기준이뫈가요 사흑련주 구휘 패림당주 암존 일월단주 사준 백마곡주 진가령 파천문은 아마 파천신군이 문주라 불렸을것같은데 저런거 기준없이 이름막지은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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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w

있는 지역과 성향에따라 갈리는거죠

내선향은 향주
백마곡은 곡주
파천문은 문주
풍진방은 방주
패림당은 당주
무당.화산파등 9파는 장문인

2017-04-13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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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워우웡

@dsaw

향곡 당이런거 나누는 성향이 뭐뭐가있을까요 그게궁금

2017-04-13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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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w

@크워우웡

내선향의 향같은경우는 무협에서 설명으로는 거대한 단체의 산하단체로서 작은집단의 우두머리를 향주라고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백마곡은 나온대로 높은 협곡으로 둘러쌓여있기때문에 곡주인거같구요

파천문은 문파이름을걸고 활동하고 고수초창기에 문파의 깃발도 나왔었죠.. 그래서 문주

당은 쉽게말해서 파천문처럼 문파의 주요부서인 당을 책임임지는 사람을 당주라고한다는게 다른뜻일수도있습니다.
패림당을 보면...
당은 문파에 소속된 산하기구 일수도있고 독립된 개체일수도있다고 나오네요.

개방은 거지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 염방은 소금상인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 이렇게 이익을위해 모인집단이구요

2017-04-13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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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워우웡

@dsaw

막지은게아니었네요ㄳㄳ

2017-04-13 16: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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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w

@크워우웡

네.. 그래서 추정중인게

이번 스포분에 나왔듯이 내선향도 결국 삼천왕의 밑에있는 작은 집단이 아닌가.. 생각 될수도있겠네요.

풍진방은 도겸편에서 나온대로 피폐해진 무림에서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물밑에서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구요.

말씀하신대로 막지은게아닌 작가님께서 하나하나 생각하시며
집단 이름에 맞게 설정을 잘 하신거같습니다. ㅎ

앞으로 나올지도 모를 개방이나 무림맹..다른 파들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2017-04-13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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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제가 쓴 건 아니고 누가 설명한 걸 가져 온겁니다

1. 전주(殿:대궐) = 대궐같은 건물을 쓰니까 그 수장은 엄청 높은 직위에 있겠죠?^^

2. 각주(閣:누각) = 누각도 크긴 하지만, 대궐보단 적겠죠? 당연히 전주 아래에 있습니다.

3. 당주(堂 혹은 黨: 집, 무리) = 집 '당' 자를 쓰니 전주, 각주 보다는 하위 개념이겠죠? 물론 '각주'란 설정이 없으면 전주 아래가 됩니다.

4. 단주(團:둥글) = 집이나 건물과는 상관없는 단체 할때의 '단'자지요? 그래서 통상적인 직급이라기보다는 특수직에 많이 쓰입니다. 물론 설정에 따라 전주와 동격이 되기도 하고, 각주와 동격으로 대우하기도 합니다.

* 이단으로, 각 단체나 문파 내의 조직 장(長)들은 수하들을 많이 거느리겠지요? 그 거느린다는 부분에 착안해서,

5. 령주(領:거느릴) = 구체적인 범위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에도 쓰이는 거느릴 '령'자이니 있어보이지요? 그래서 한 건물을 통째로 쓰는 전주, 각주 급 아래, 휘하 무사를 거느리는 직위 중 수위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설정에 따라 당주급과 동격으로 쓰일 때도 있고, 특수직인 단주 바로 밑에 두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문주 직속의 특수부대 수장으로 두기도 합니다.

6. 대주(隊:무리,떼) = 이 '대'자는 한떼, 한무리 등에 쓰이는 한자지요? 그러니 령주보다는 하위직 개념에 쓰입니다.

7. 향주(香;향기) = 향주의 '향'자는 보통 길흉사에 쓰이는 향을 가리킵니다. 과거 중국무협에서 공공연히 정체를 드러내기 힘든 조직의 경우, 향을 몇 대 피웁니까? 란 음어로 상대의 신분을 묻곤 했습니다. 그래서 향 한 대의 경우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무리' 정도로 쓰여, 보통 분대급 내지 소대급 인원으로 유추합니다. 따라서 대주 아래에 있는 직위로 많이 쓰입니다. 또 향주 아래에는 최말단 간부직으로 조장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주할 때 향자가 보통은 鄕(시골 향)을 쓰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닌바 의미는 중국에서 주나라 때부터 지방 행정구역으로 쓰였던 것인데요, 진한대에 와서는 보통 사방 1백리 정도의 범위를 지칭하게 됩니다.
따라서 향주(鄕主)라고 하면 일종의 분타주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는군요.

전과 각은 주로 궁성에 쓰이는 용어입니다.
당(堂)은 전(殿)도 각(閣)도 다 당(堂)입니다.
단지 당(堂)중에서 특별한 당(堂)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단체 이름이 ~~궁, ~~ 성...이런 데서는 전주와 각주가 등장하는게 이치에 합당하고요, ~~방, ~~회... 이런데서는 통상 당주가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통천방 승룡전의 전주라고 한다면 좀 잘못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단, 종교단체는 예외입니다.

단(團)은 한 뜻을 가지고 하나로 모인 모임이죠. 당나라 때는 以人三百人, 爲團 이라고하여 삼백명의 군사단위를 단이라 하기도 했고요.

령(領)이나 대(隊)는 모두 군사적 의미에서 쓰이는 용어지요.
따라서 전주, 각주, 당주, 향주 등과는 그 의미가 달라서 비교하는게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전시에 전주가 령주를 맡을 수도 있고요... 만약 평상시에 령주라는 직급이 있다면 그 단체는 상시전투태세인 단체가 되겠지요. 일종의 군사단체인 셈입니다.

2017-04-13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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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위의 8가지는 하나의 단체가 있을 때 세세히 나누면 저렇게 된다는 겁니다
향주 부분은 아래쪽의 설명에 보충되는 거구요

그리고 방은 이익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게 개방인데 여기는 거지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이죠

곡은 일종의 지역유지? 비슷한 겁니다
어디 으슥한 계곡 같은 곳에 자기들만의 집단을 만들어서 힘을 기르는 곳이죠

문은 뭐 일반적인 문파들로 보시면 될거고

그 외에도 세가라는 개념도 있는데 여기는 가족,친척들로 이루어진 무림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7-04-13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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