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용구vs파천

류기찬

L:0/A:0

68/410

LV20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06 | 작성일 2019-01-14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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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호각

단, 용+구>파

굳이 서열을 매기라면
"지극히 개인적으로"
파>구>용
파,구는 거의 동등한 수준

2019-01-14 1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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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찬

@마괴용빡이

파천이 용구 일대일로 이김?

2019-01-14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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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류기찬

"이김"이네요.

"강함"으로만 봤을때 1대1
"지극히 개인적으로"
파>구>용

외적요소 포함
승패를 봤을때
파?구>용

2019-01-14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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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류기찬

용비는 건강이 좋지 못한다고
가정한 상태로

파천과 고전할 듯하나
이기진 못할 것이고

파천, 구휘는 거의동등하다고 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2019-01-14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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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王원희

@마괴용빡이

전성기 기준으로 봐야하지 않음?

2019-01-14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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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패미王원희

용비 말씀하시는 거?

2019-01-14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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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王원희

@마괴용빡이

ㅇㅇㅇ

2019-01-14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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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패미王원희

ㄹㅇ. 지적감사함. 모바일이라
댓글수정은 못할듯

다들 전성기로만 비교하고 있었으니.

단순강함
파=구>용

실상 승패는
파=구=용 모른다고봄.

2019-01-14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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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王원희

@마괴용빡이

나는 암존이 확실하게 파천보다는 천존을 높게 보기에

천>파

천존 : "날 넘지 못 할 걸세"에 아무 말 못 함
파천 : "파열 혈맥 반만 복구 했어도..." 암존 같은 경우는 외적요소는 없이 깡 무공 즉 직선적인 강함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핑계보다도 진짜 아쉬웠다고 봄

그래서 암존 제껴두더라도 천>파

근데 그러한 천존이 무공을 한 번만 봤는데 경외심이 든 육진강의 무공

그걸 이긴 외전 용비

절대 파천 밑일 거 같지가 않음

게다가 마교전 주역이기도 하고

이걸 뭐 대주교가 살았니 마니로 저평가 해대는데

파천이랑 싸운 불구존도 살았는데 뭐

구휘는 작가가 직접 최강자로 설정했다했고 잠재력 최강이라 했으니 말 다 했고

용 구가 절대 파천 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음

2019-01-14 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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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패미王원희

말씀 충분히 일리가 있어서 납득가네요.

개인적으로
육진강 무공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천존이 직접 자웅을 겨뤄본것이 아니라
평가를 내린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 근거는 될 수 없다 생각함.

천존 무공이 10 정도면
오 육진강? 그나이에 9를 찍었어?
라고 말한것으로 가정.(망상)
무림 출원으로 싸움경험 전무
외적요소 10중 3~4? 정도

반면에 외전 용비. 무공 8
외적요소 7~8정도라 가정(개인 망상)
하여 이겼을거라고 봄

저는 육진강이 무공으로서는 용비를 능가한다고 (3방향 흑산포, 천존의 평가)를 근거로 생각함. 하지만 외적요소가 수준 미달이라 발린것이라 생각함.

말씀하신 암존이 천존에게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대해

천존이 무공이외(선도술이나 환술적능력 등)의 것을 갖추고 있으며 그 강함이 암존을 상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로서 천>파라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해석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이라 생각함.

전성기에 오른 용,구는 천존과 동일한 무공을 갖췄을 것이라는 생각도 듦.

허나 암존. 파천신군이 6절기밖에 행사하지 않았고 그 끝을 보지 않았음 그래서
천존과는 끝을 한번 봤거나 상성이 맞지 않았다.라는 개인의 억측하에.

천=파 라고 생각됨

그래서 전성기시절의 서열은
파=용=구일 것이다라는 것에
이견이없으며 동의하는 바입니다.

2019-01-14 1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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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王원희

@마괴용빡이

천존 대사가

"단 한 번 보았을 뿐이네만,
그의 무공 경지는 이 나조차 경외감이 들 정도였으니까...!"

이건데 이건 단순 평가가 아님

조차 :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의 뜻을나타내는 보조사.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극단의 경우까지 양보하여 포함함을 나타낸다.

경외감 :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감정

이게 단순히 오 꽤하는 걸? 이 수준의 평가가 아님

물론 경험을 말한다면 그럴 수 있지만 일단 육진강 위세에 꺾여 그 자체가 방지된 것도 사실

게다가 경험이라면 파천도 마찬가지

물론 세 방향 흑산포를 보여주는 무공 수준에 비하면 용비는 무공만 보면 한두 수 아래이고 외적요소로 이겼으니 외적요소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건 사실임

근데 용비는 경험과 성장 배경이 생사결이다 보니 외적요소가 극에 치달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고로 다른 캐릭이 이런 외적요소의 수준을 가지긴 힘들다고 봄

맞음 천존도 본인 입으로 깡무공에 집착하지 말고 외적요소를 키우란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했으니 삼존 중 무공은 암존이 최강이지만 다른 요소로 총합 전투력은 천존이 위일 수 있었던 것임

불구존과 파천신군의 싸움에선 6절기만 행사할 때 불구존 또한 철주편을 꺼내진 않았음

기습 때 철주편을 꺼냈고 2차전에 돌입했으니 그 싸움 자체에서 6절기만 썼을지는 미지수

이 만화 자체가 상성 관계는 없는 듯해서 흠

천>파는 아무리 생각해도 변하질 않는 거 같음

2019-01-14 1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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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459]

마괴용빡이

@패미王원희

제가 표현에 있어서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었음을 덕분에 깨닫네요.
"그 나이라고는"믿기지않을만큼 이라고
한정했기다고 생각했기때문인데
그런 말은 언급조차 되지않았었나보군요.
설령 그 조건이 붙더라도 경외감이라는 말은 의미심장하네요.

파천도 마찬가지라서 알수없는것 인정합니다.
여기서 저도 생각이 좀 바뀌네요
파천이 경험이라는 요소가
천존보다는 훨씬 부족하고
상대들도 수준이 낮으니.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사결 외적요소 극치도 인정합니다
제가 미처 그 부분을 챙기지 못하고 간과했네요

파 암때 독비철주편을
늦게서야 내뽑은것 역시도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말씀해주셔서 다시 보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허나
아직도 파천 12신공이 뭔지몰라 파천의
한계를 한정지을 수 없어

천존 힘. 알려지지않음
VS
파천 힘. 알려지지않음

이라 다른 논쟁과 같이
확실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반면에
지적해 주신대로 천존에 대해 언급된 상황.
파천vs암존 구도. 파천의 경험요소 부재라는 것을 고려하면
작중에 묘사된것 만으로는 천존 파천의 서열이
천>파로 생각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저도 천>파일 것이다라고 생각을 고치게 되네요.

점심먹고 오느라 답변이 늦어 양해를 구하며.
좋은 논지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조금 더 깊은 눈으로 고수 작품을
바라볼 수 있게 됐고 여러 생각을 하게되어 재밌었습니다.

2019-01-14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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