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진이 절대적인 공간인 이유
용비불패에서 나온 작가님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어 만들어진 절대적인 공간을 형성하는 무공 중 하나가 바로 천원진입니다.
공진이란 내공으로 만들어진 결계라고 합니다.
공진의 특성상 시전자의 기가 그물처럼 공진에 펼쳐져있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보다 쉽게,그리고 빠르게 느끼고 파악할 수 있는 점.
공진즉 시전자가 펼친 공진의 결계(천원진)속에서는
기의 기의 그물이 거미줄처럼 펼쳐진 형식이기 때문에
시전자는 거미줄을 지배하는 거미이고
상대방은 조금만 움직여도 거미에게 파악당하는 먹잇감인 것입니다.
앞서 용비불패에 작가님아 천존의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에게 말해준 사례에서 보다시피
지도를 믿고 있는 사내는 단순한 변화에도 당황하게 되는 반면,(공진에 들어온 상대방)
마을에서 자란 사내는 그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천원진 시전자 파천신군,강룡)
→용비불패에서 천존이 말한 모든 것을 뛰어넘는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반영된 절대적인 공간 '천원진'의 상황과 동일합니다.
그것이 평면화된 도면으로 사물을 파악해야하는 자(천원진에 들어온 상대방)와
입체적인 형태를 머리속에 담고 있는 자(절대적인 공간의 시전자인 파천신군,강룡)
그리고 그 차이야 말로 다른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 두 사람간의 차이라고 말합니다.
(천원진의 시전자인 파천신군,강룡이 그 공간에 들어온 상대방이 뛰어넘을 수 없는 절대적인 차이를 만들게 됨 )
즉 거미줄의 거미와 그 거미줄에 들어오는 상대방은 먹잇감 그 이상도 아니게 되는 것이죠.
공진 속 상대의 움직임 정도는 공진의 시전자가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또한 무명처럼 자신의 몸을 무리해가면서 그 공간에 내력을 펼치더라도 소용 없습니다.
천원진은 절대적인 공간이기에 모든 걸 흡수하며
여차하면 한손으로 명륜공 암연소환을 통해 미리 흡수한 절기를 반사시키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어찌어찌 상대방이 살아도
다시 절대적인 공간(무저곡,천원진)을 형성시키면 됩니다.
즉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이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작가님이 의도한 바가 적용된 모든 것을 뛰어넘는 조건의 무공이 바로 절대적인 공간 천원진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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