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용구가 옥천비 잡는 그림이 맞긴 할것 같다
예를 들어 과거에 옥천비가 한번 잡힌 적이 있고 부활한 옥천비를 이번에 세대교체 겸 강룡이 잡는다
이러면 전작주인공이나 후속작 주인공의 업적이 동등하니 양쪽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말이지만
이건 애초 용구가 무슨 내막이 있는진 몰라도 결국 옥천비를 잡는건 실패했음
결국 마무리도 용구가 하는게 맞는데 이걸 뜬금없이 강룡이 가로챈다면 모양새가 좀 이상해지긴 하는듯
그렇다고 옥천비가 사천왕처럼 강룡과 원수지간인것도 아니고
그냥 더블 보스 체재로 강룡은 환사의 비원과 관련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강적을 상대하고 용구는 과거의 못다한 싸움을 마무리 짓는게 좋아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