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령은 작중 분위기로 봤을땐 존자급의 무게감이 없는건 사실임
홍예몽 하나에 쫄아서 다 집에 가버리는 놈들이 진가령한테 전혀 쫄지 않음. 애초 현무림엔 파천이나 그 제자인 강룡을 상대할자는 없다는게 무림인들의 인식
하지만 구무림 열두존자들은 파천과 대등한 위명. 즉 위명만으론 진가령은 구무림 존자들에 못미친다는거임
그리고 용구가 진가령을 영 못미더워 해서 보호 할려는 태도도 좀.. 물론단순히 손녀 걱정이라고 해석할수도 있지만
용비를 아꼈던 천존,육진강,현재양 같은 애들이 용비를 대하는 모습이라던가
파천이 강룡을 이길놈은 천하에 없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모습과는 전혀 딴판임
지들이 진가령을 존자급만큼 될정도로 강하게 키웠다면 저런 태도는 솔까 이상함
그리고 홍예몽은 현재 진가령과 비슷한 나이때에 마교애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는데 지금 작중 진가령이 보여준 모습이 그게 가능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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