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바놈이 그래도 내 생각보다는 괜찮은게

단순히 인간들을 학살하는 게 아니라 위에 짤 처럼 인간들을 가지고 놀거나, 자기 의견에 반대하거나 거슬리는 놈들 있거나 하면 지나가다 눈 마주쳤는데 갑자기 기분 나쁘저서  왜 꼴아보나고 시비 털고 그걸 핑계로 그 놈 두들겨 팬 다음 가지고 놀다 죽여버리고,메나카 만난 뒤에는 메나카를 항상 자기 곁에 두고 메나카가 다른 놈들이랑 눈만 마주쳐도 질투심이 폭발해서 눈 마주친 놈들 다 두들겨 패거나 죽이고,메나카 사이에서 자식이 생기면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없이 다 죽여버리고, 메나카가  뭐라고 하면 욱해서 메나카를 죽기 직전 까지 두들겨패고 나중에 웃는 얼굴로 사과한뒤 "다 널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이해할 수 있지?" 라고 말하면서 내곁에서 떠나면 너를 포함해서 니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갈기갈기 찢어 죽일거라고 협박하는 그런 사이코 패스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