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편 아그니 불쌍하긴 했지만
아직 문제를 모두 불식시킬 정돈 아니라고 봄.
물론 과하게 까인건 그 동안 좋았던 이미지가 반전때문에 확 깨진것때문과
역바 이미지 추락때문에 그걸 살리려 한 아그니도 동반 하락해서
좀 과하게 하락해 억울한것도 있긴 하지만
어쨋든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이번 문제는 그간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불쌍하다 뿐이었고
하루 빨리 메나카와의 서사가 밝혀지고
그토록 ㅈ바색기를 살리려 했던 이유가 드러나고
그게 독자 입장으로서 납득갈만 한것이여야만 함.
그리고 또하나 브릴리스와의 서사.
브릴리스의 낙원행과 1부 부활부분에 아직 의문인 부분도 남았고
그 외에 이도 저도 아닌 알수 없는 태도는 행동이 바뀌기 전까진 실드 여지가 없고.
그래도 추바놈 문제만 풀리면
브릴리스 문제가 남아도 로맨스 부분에만 노답이다 정도로 끝날순 있으니 훨씬 이미지 개선된다 생각
까일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거야 사하도 보는눈으로 까이는 마당에
브릴리스에 대한 어중간한 태도로 까는것도 이상할건 없잖음?
아 물론 위기의 신관님이랑 같이 잘래 포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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