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쿼터 들 생일속성 정해지는거 너무 편파적(?)이지 않음?
평소에 쿠게 눈팅만하다 다른독자들은 어떤생각인지 궁금해서 글써봄
생일속성이 태어난 월 일 시간에따라 정해지는데
무(칼리)속성 하나라도 타고나면 마법실패율때문에 마법사 진로는 아예 꿈도 못꾸잖아
이 세계관에서는 마법사가 1등직업군이고 마법배우는게 계층간 이동수단 일텐데
운나쁘게 1월(혼돈)/ 혼돈의시 /혼돈의날에 태어나면 끝장아님..?
만약 님들이 혼돈속성 하나 나와서 마법사 아예 가망없는데
님들 동생은 운좋게 트리플돼서 마법사유망주라고 생각해봐
님이 머리가 비상하거나 체력이 좋거나 하지 않은이상 미래가 빤히보이는데
엄청 비참하지않음?
그렇다면 쿠베라 세계관에 자녀계획있는 부모, 특히 마법사인 부모는
일부러 혼돈의 월/일/시간 피해서 애 낳으려는 현상이 분명히 있을거같은데
월은 그렇다치고 날짜나 시간까지 조정하기엔 무리 같고
아니면 부모들이 쿨한건지.. 신의결정이라생각하고 따르는건지..?
그리고 난 작중에서 순혈들이 쿼터에대한 열등감이다 부러움이나 이런게 거의 안나오는게 신기함
현실에서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가항력적인것이 노화인데
쿼터를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담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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