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잘알 유저들에게 물어볼게 있다(전투력 얘기 아니다)
원피스가 기본적으로 이런 흐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달에서 살던 소수의 지배자들이 땅으로 이주해옴
-이주해와서 신 문명을 보여주면서 신으로 추앙받음
-땅의 인간들이 욕심에 달인간을 하극상 치고 말살시킴
-인간은 천룡인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허위 신 혈통을 만들어냄
-인간이 달민족을 부당하게 밀어내고 자기를 신으로 부르며 인류를 세뇌해온 역사는 공백의 역사임
-그 달의 민족은 어인족, 스카이피아족, 네펠타리 가문 등이 포함
-D의 의지는 땅의 인간으로부터 생긴 인위적인 질서에 대한 반기를 드는 달의 민족의 의지이며, 자유, 혁명 등을 상징함
-원피스를 찾는자는 이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에 전쟁을 걸게되며 원피스는 공백의 역사랑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
-로저는 이 개념은 알았지만, 본인의 병으로 인해 이걸 직접 실행할 힘이 안됨, 그래서 후대에게 계승하기 위해 처형을 당하며 원피스 보물찾기를 ATL 광고때리는걸 선택.
-흰수염도 로저한테 들은게 있어서 대충 감으로는 알고 있음. 근데 티치처럼 권력욕심이 강한 인간에게는 원피스는 맞지 않는다는걸 직감적으로 파악함. '적어도 너는 아니다'는 그런대사
대충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잘알님들은 어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