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페어리테일의 스토리텔링이 쓰레기같다고 말하지만....
전 이번 대마투연무를 보고 그건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기보단,
독자가 전혀 예상치못한 방향으로......
마치 '역동적인' 전개다.....라고 말하고 싶은 수준이네요.
복잡할 땐 복잡하게,
후반부의 정점에선 '동료, 우정, 믿음' 따위를 말하며 아주아주 단순하게 끝내는
정말로 소년만화다운 카타르시스!!!
히로 작가의 역량이 레이브때보다도 훨씬 늘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