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화 나올때마다
자꾸 사람들이 밸붕밸붕 거리는데... 사실 페어리테일은 밸붕이 정말 적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몇주전을 예로 들면 엘자랑 호각으로 싸운다는 바커스를 엘프먼이 이겼다고 밸붕이라고 하는 등의...
오히려 밸붕이라면 나츠정도 일까요? 뇌염룡 모드 ㅋ
페어리테일은 개성있는 마법을 써서 싸우는게 전투장면의 주를 이루는데 마법의 상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어리테일은 원피스나 기타 등등 만화처럼 주인공이 난항을 겪으면 겪을수록 신체나 능력이 비대해지는 그런
레벨업 형식의 만화가 아닙니다. 물론 시간이 갈수록 주인공이 강해지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특별히 육체가 강하게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 신체 정도는 그냥 평범한 사람일 것입니다.
성십대마도 중 하나인 마카로프가 마법실력이 굉장하다고 마법 내성까지 올라간다면 팬텀전에서 그...앨리먼트4 중 하나에게
당할 일도 없었겠죠. 마찬가지로 바커스가 엘자랑 호각이라는 것은 마법이 비등비등 하다는게 아니라 바커스의 전투 스타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자의 공격을 잘 피하고, 갑옷에 타격을 줄 만큼의 공격력을 겸비했기 때문이지 엘자랑 동급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바커스의 마법은 손바닥에 기를 모아서 권법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마법 같던데
그렇다고 꼭 손이 보호가 될까요? 엘프먼은 그저 상성상 신체를 이용한 공격을 하는 상대에게 내가 피해를 입은 만큼 상대도
그것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입는 전투 스타일을 사용한 것 뿐입니다.
그러니 제발 엘자가 엘프먼을 이긴다고 엘프먼이 바커스한테 져야한단 그런 말 하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페어리테일의 마법이란 개념을 아주 참신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밸붕이라고 욕먹는걸 싫어합니다.
가ㅁ리 블ㅁ치 도 좋아하긴 하지만 페어리테일에서만 볼수 있는 전투가 없는게 아쉬운터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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