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글] 레이브를 통해서 만든 페테 추측글
아하하하.... 약 2시간동안 추측글을 쓰다가 컴터 나간덕에 맨붕 상태인 산호군입니다...
거의 100줄을 썼는데 컴터가 스스로 로그아웃을 하네요...
맨붕상태에 어제는 페테 애니정독한덕에 정줄마저 위태로운상태이지만
레이브 정독한 이후로 계속 추측되던 두가지 때문에 다시 추측글 쓰기 시작합니다.
억측보다는 추측을 할려고 노력을 했지만 억측이 일부 들어갔을 가능성을 먼저 애기하고 시작합니다.
참, 레이브하고 페어리테일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들 아시죠?
저는 레이브에서 나온 세계 공통적인 세계관을 가지고서 이 글을 추측했습니다.
지적은 환영이지만 비판은 무서워요...
1. 드레곤들은 '마계'에 있을 것이다.
레이브를 보면 마계라는 다른 차원이 존재합니다.
그곳은 야인이라 불리우는 종족들이 살고 있으며, 여러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저는 드레곤들이 마계에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드레곤슬레이어들로부터 숨기(일단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에는 가장 적절한 장소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나츠가 속해있는 페어리테일은 그 '국가'내에서 큰 길드중 하나로 속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정보력도 뛰어나겠죠.
그리고 나츠도 그들을 찾기위해 백방으로 정보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계점이 있습니다.
바로 그 '나라' 밖의 정보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우리는 국제화 시대지만, 정보전달방식을 보면 거의 중세와 비슷한 수준이니까요)
페어리테일에는 아직까지 성령을 제외한 타 종족이 나온적이 거의 없습니다.(몬스터나 악마가 되는 사람들은 타 종족이죠)
분명이 레이브에서는 야인이라는 종족이 세계의 한 일원으로 등장합니다.(많이 배척받긴 해도 말이죠)
그러나 페어리테일에서는 단 한번도 야인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또한 레이브에서는 타 종족으로 볼수있는 젤리덩어리나 인어가 확실하게 나옵니다.
그러나 페어리테일에서는 그런 종족을 한번도 본적이 없죠.
그런 것으로 추측할때 페어리테일의 배경이 되는 그 '나라'는 상당히 '페쇄'적이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츠가 용 인간이 있으면 찾아가서 도마뱀구이가 되게 하더라도 용에 대해서 말을 하게 할것이고, 마계라는 타 공간을 알게 되겠죠.
다만 이 추측에는 커다란 헛점이 하나 있습니다.
어텋게 과거에 이 '나라'가 폐쇄적이라는 것을 알겠습니까?
아무리 용이라 해도 미래를 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던 야인이 구할 가능성이나 그런 변수도 많이 존재하죠.
어텋게 나츠들이 이 국가로 되어서 타 종족을 모른다는 것은 우연이 아닌이상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2. 드레곤슬레이어의 나이, 그건 마력에 몸을 맞추기 위한 작업의 결과이다.(이것은 세계관보다는 마력의 운용을 보고 추측한 것입니다)
이것은 리사(엘리)가 50년을 자신의 마력으로 살아왔다는 사실로 추측한것입니다.
아무리 용이 가르치고 키웠다해도 용의 마력을 인간이 쓰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재앙이나 큰일이 생기기 전에, 마력을 운용하는 방식을 알려주고 나서, 자신들의 마력의 큼직막한 일부를 드레곤 슬레이어들의 몸에
넣고 잠에 빠지게 한것으로 추측됩니다.
독은 아무리 맹독이라도 극소량을 오랜시간 꾸준히 맞다보면 몸에 내성이 생깁니다.
그거와 같은 원리로, 잠을 자는동안 드레곤의 마력에 그들이 내성이 점점 생겨나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지도 않은채로는 인간의 마력은 스스로를 계속 유지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의 몸속, 혹은 감싸여진 용의 마력을 자신의 마력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시간이 계속지나면 몸은 완전히 용의 마력을 쓸수있는 수준이 될것이고 그 인간의 마력또한 용과 같아질수 밖에 없죠.
여기까지가 제 추측입니다.
아까 쓰던것에서 괭장히 줄였더니 30분만에 다썼네요.
다른 분이 생각하셧으면 더 많은 추측을 하셧을수도 있지만
제 생각보다더 제 머리가 딸리네요...
여기까지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