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증거들 제시) 아이린이 엘자를 정말 쓰레기처럼 버리지는 않았다 봄...

1. 이 페테 작가는, 자식과 대적하는 부모를.... ex). 앱솔제로,

무조건 최악의 대사를 하게 해서, 자식을 성장시키게 유도함....

그러니, 아이린도 말은 저렇게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를 듯함....

2. 아이린이 인챈트를 시도하려면,

적어도 애가 눈을 뜨고, 사고와 자아를 형성한 시점이어야 함,

(그 전에 인챈트하면, 아이린은 눈도 감기고, 사고도 없고, 자아도 없는 이상한 상태가 됨;;;;)

즉... 적어도 최소 3 살 정도(기억은 못 하지만, 어느정도 인간으로 형상은 갖춘 때쯤... 음....)쯤 되서 그런거 같음 ㅡㅇㅇ

즉, 그 전까지는 나온데로, 매우 정성껏 길렀겠지.....

3. 아이린의 최악의ㅡ 상황상, 믿었던 끄나풀마저, 배신당한 느낌이었겠지...

그리고 그 끔찍했던 과거와 다시 조우해야하다보니까,

이성의 끄나풀이 나갔겠지... (작중에도 그런 장면도 몇 개 나왔고)

그래서, 아마도 자기가 뭐하는 지도 모르고, 미쳐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정신 돌아오니, 애는 없어졌고...

그래서 미친듯이 사방팔방 찾아다녔을 듯.... 그 증거로, 애 버린 마을 이름도 모르고 (자기는 허세 부리고 있지만)

또, 나인하르트한테, 수년동안이나 애 찾으라고 명령시켜온 거지 ㅇㅇ

스프리건 12 칭호 얻고, 새 남자 얻어서 잘 먹고 잘 사는 여자라면 몰라도.....

결국에는, 애는 나인하르트한테 찾으라고 한 뒤에, 자기는 혼자서 고독하게 폐하, 제레프 1사람만 바라보고,

헌신하고 있고........

뭐.... 딱히 본심은 좀 다를꺼 같기는 합니당 ㅇㅇ

이 정도를 근거로 들어, 정황/ 흘러가는 상황상, 아이린이 말은 저렇게 허세 부리고,

화나고, 이성 나가서 하고 있는 듯하지만,

현실판은 좀 달랐을 듯하다는 겁니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