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
나츠는 이그니어 보고 이그닐은 인간을 좋아했는데 너 진짜 이그닐 아들 맞냐고 따짐
이그니어는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고 반론, 여기 모인 인간들은 모두 용의 세계로 넘어갈 각오가 되어있는 자들.
나츠가 용의 세계라고 의아해하자 자신이 벌이려는 진정한 용왕제는 인간과 용의 축제라고 다시 알려주자 갑자기 흑마법과 함께 의문의 인물이 등장
의문의 인물은 인간과 용의 축제? 그건 다르지. 1년 전 이슈갈에서 용왕제라 불리우는 전투가 있었다. 그건 인간과 흑룡, 그리고 흑마도사와의 전투였다고 말하며 네가 말한 용왕제에는 '흑마도사'가 부족하지 않냐고 따지며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을 '흑마도사 패리스'라고 소개함
나츠는 패리스라는 이름에 동요하고, 이그니어는 아크놀로기아와 같은 느낌을 받으며 동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