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ONEBUKURO 3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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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격째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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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
훈도시 폐기
입체감이 나오지 않았어서 다시 그렸습니다.
(앞 페이지 참조)
가로우에게 날려진 훈도시가 공중을 날아, 촤악하는 기세로 블루 파이어의 발밑까지 미끌어져 오는 느낌입니다. 완급조절은 이쪽이 이상적이었습니다만, 컷 속에 거대한 몸집이 날으는 느낌을 잘 담아내지 못해서, 움직임의 연속성도 기분 좋게 그리내지 못해서 폐기. 마무리작업까지 시켜놓았어서 작업효율적으로 조금 쓰라렸네요
(아래 오른쪽)
트위터에 올린 "ONEBUKURO"공지 컷
사이타마 : 어-이 형씨 원부쿠로 싸다구
제노스 : 철컥 철컥
책상 밑 : T셔츠 1080엔 동인지 1560엔 771엔
(아래 왼쪽)
컷 생략 때문에 미사용이 된 가로우.
35~40
번외편 "새우" 폐기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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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처음 그린 가로우가 되겠습니다.
현행 것 쪽이 그럴 듯하게 그려진 것 같네요.
이 번외편은 미라클 점프에 게재한 것으로, 종반의 액션장면에서 어떻게든 펼친 페이지를 쓰고 싶어서, 규정의 페이지수를 오버해 버린 이 상태로 편집부 분께 보여주고 페이지 수 늘리는 것을 졸라 보았지만, 역시 안되었다고하는 폐기원고입니다. 그럼 단행본 때에 펜선 넣어서 사용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결국 못 썼습니다.
이럴 때는 페이지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web연재의 고마움
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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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해설)
애니메이션 회의에서 둘이서 대중목욕탕에 간다면 이런 느낌이라는 이미지를 러프로 그린 것입니다. 제가 그린 것을 ONE선생님에게 감수받아서 제출합니다.
(만화 내용)
사이타마 : 오~~~ 극락 극락
사이타마 : 너 욕조 들어올 수 있었냐 제노스
제노스 : 에? 어째서 입니까?
사이타마 : 아니 기계적인 거...괜찮은 거냐?
제노스 : 1000기압 방수가공이니까요
사이타마 : 아, 그래?
사이타마 : 그럼 누전 같은 것도 걱정 없겠지?
사이타마 : 그야 그렇겠지 하하하
제노스 : 좋은 욕탕이군요
찌릿 찌릿
다른손님 : 이봐요 사장님 여기 전기욕조 들여왔어요?!
사장 : 네?! 그렇지는 않은데
사이타마 : 야 누전되었잖아!
제노스 : 죄송합니다.
제노스 : 크세노 박사님께 개량받겠습니다.
사이타마 : 뭐, 사망자는 안나와서 다행이지만
사이타마 : 단골 목욕탕인데 소금 뿌려졌다
제노스 : 녹 방지 가공도 되어있으니 소금정도 괜찮습니다.
사이타마 :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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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린 낙서. 후부키 그룹의 멤버
삼절곤의 릴리
트위터에 올린 ONEBUKURO의 공지 그림
킹 : 어라....? 손님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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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OTHER ONEBUKURO는 이것으로 나온 것은 다 했네요.
4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ONE선생님도 무라타 선생님도 서로 바쁘셔서 힘들 것 같다는 말씀만 하셨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