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사이코스가 신의 계시를 받은듯한 묘사가 있는데
신이 생물 성장의 제약을 위해 걸어놓은 '리미터'를
사이코스가 신에게 생물의 '리미터'를 깰수있는 방법인 '본인의 레벨에 적합한 지옥'을 계시받고 다양한 인간,괴인을 상대로 실험하여 그 중에 최고로 성공한 개체인 오로치를 만들어 냈는데..
문제는 해당 대상, 오로치의 자질이 너무 뛰어나 리미터 해제 자체의 허들이 엄청 올라가버려
리미터 해제에 근접하지조차 못했다.
오로치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천재인 가로우조차 리미터 해제직전에 그쳤고(다만 이경우는 리미터 해제 직전에 가로우 스스로가 포기,혹은 외적인 요인으로 다다르지 못한것일 수도 있음.)
이이 반해 오로치,가로우와는 달리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사이타마는 일반인으로서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하드트레이닝, 초인들(용급괴인,S급히어로)의 관점에선 하찮기 그지없는 수준의 단련으로도 리미터를 해제해서 최강이 되버렸다.
사이타마에게 있어 '본인의 레벨에 적합한 지옥'=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 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런닝 10km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