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바하가 할치 본체 못죽이는거 맞는것 같은데
1.
"하지만 뭐, 까고 말하자면 본질적인 이유는
단순해."
"무엇입니까?"
"별자리, 성좌(星座)라고 불리는 건 [옛
지배자]의 영토이기 때문이야."
"......!!"
이게 무슨 말인가?
나는 난데없이 [옛 지배자]가 튀어나오자 나는 놀랐다. 미호도 천우진도 망량도 그런 설명을 해준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게 십이율주가 나를 기만하려는 말인지 아닌지를 생각해 보았지만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내가 얼굴에 동요를 감추지 못하자 십이율주가 팔짱을 꼈다.
"흠... 네게는 좀 더 본질적인 얘기를 해줘야
겠군."
십이율주는 뭐가 재밌는지 큭큭거리다가
말했다.
"그럼 [별(星)]이라는 건 대체 뭘까?"
"별이라고요?"
"그래 별. 밤하늘을 보면 늘상 보이는
반짝이는 거. 그건 대체 뭐라고 생각하냐."
"별은... 별이죠."
"그 별이란 게 왜 반짝일까. 왜 빛날까. 그건
겁나게 뜨겁고 밝기 때문이고, 심지어 우리가
볼 수 있는 태양(太陽)이란 것보다 더욱
강렬하고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
"......"
"우주의 거리라는 게 무량대수(無量大數)에
가깝다고 치면, 당연히 그 머나먼 거리를
격해서 어둠을 뚫고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이라면 엄청나게 크고 밝은 천체(天
體)이기 때문이겠지."
2. 제갈부의 술법이 대라신선급이라 해도 할치올레이푸라는 진짜 대라신선을 순식간에 잡아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다. 다른 나치의 고위존재들보다 훨씬 더 높은 격에 존재하고 있으며 머나먼 성좌에서 이미 수십만 년째 살아오고 있는 괴물! 그런 자를 상대로 봉인언령을 외쳐봐야 절대 통하지 않을 게 분명했다.
작중 성좌 설정은 1번대로 나오는데
저런 성좌에서 수십만년 살아왔다는 언급보면 본체위치는 차원수준이아니고 머나먼곳에잇는 성좌같은데
전검 본놈들 의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