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안위를 위협한다면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얼마나 후회스러웠습니까
얼마나 그리웠습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언제까지 후회스러워야 합니까
언제까지 그리워야 합니까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만두를 원수들이 짓밟아 죽인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모조리 쳐부수어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게하리
이제야 앞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쫒고 또 쫒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없애어
이제야 빛내리 내 주군 내 만두
"이번만큼은 반드시 지켜"
"내 일생 브게와 만두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