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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련다
LastEmbryo | L:43/A:478
113/170
LV8 | Exp.6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0 | 조회 696 | 작성일 2022-07-04 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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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련다

정보: 스위스의 개고기 섭취인구가 3%.

주장: 문화를 대표하지 못하는 일부 사례다.

 

그럴 수 있지.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정보: 목줄을 채우는 것에 대한 법률이 존재한다

내 주장: 충분한 위험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세워진 법률이다.

가가기 주장(반론): 지능이 떨어지거나 교육이 덜 된 개체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세워진 법률이다. 1%의 사례라도 방지해야 하니까.

 

그럴 수 있지.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근데 내가 1%의 예외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한게 아니라 본인이 주장하고 있으면서, 3%는 일부 사례라 인정할 수 없다라.

뭐 거기까지는 이해해. 3배 차이가 나고 어쩌고의 문제 이전에, 두 주장 모두 해당 정보는 이례적인 일부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여기까지는 깐깐하게 보면 빡치는 부분일 뿐이지 부분부분으로 쪼갰을때의 논리에 오류가 있는건 아니고.

 

그런데 여기다가 그 전 글에서 썼던 댓글까지 확인해보자.

'400만년동안 인류가 꾸준히 시도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개와 오리만 반려동물로서 선택될 수 있었다'라면서 다른 동물들은 짐승에 불과하고 개가 긍정적인 사례로서 존재할 수 있는 특수한 케이스라고 주장하고 있네.

 

'특수한 일부 사례'를 인정하겠다는거야, 부정하겠다는거야 도대체.

 

그리고 말이지. 저 부분을 빼고 보더라도.

온순하고 명령을 따르는것과 친우로서 사람을 사람을 보는건 별개의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잖아.

그래, 주장 자체는 그렇다 쳐. 그게 물리적인 증명이나 수치화/객관화가 불가능한 정보에 대한거라는건 별개라 해도 어떤 주장을 하고 어떤 신념을 가지는거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증거를 제시할 생각도 없으면서 '이것은 참인 명제다'라고 정의내리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까내리고 있는게 문제지.

 

그런식으로 자신의 주장에 매몰되어있는 녀석이 나는 성악설이나 믿으니까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아, 예...

 

솔직히 이 시점에서 얘는 대화를 통한 설득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욕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확고히 하고싶은게 목적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음.

 

사람이라는게 말이 통해도 대화가 안통하는 일은 꽤 자주 있으니까. 그냥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관두련다.

 

이게 마음에 안들면 뇌구조 분석이건 호르몬 분석이건 설문조사건 '전 세계의 개를 대표하기에 충분한 사례'에서 '개와 다른 동물은 다르다'라는게 증명된 자료를 들고와라. 기쁜 마음으로 내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할테니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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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빠리새까
ㅉㅉ 가가기는신기있는분이라영적가치로생명을판단해요.영적가치로는사람=>개>>>>>>소돼지닭그바께다른동물들임.사람이개고기를먹는건영권치매에요.ㅉㅉ
2022-07-04 11:10:23
추천0
가가기
이미 사례가 널부러져있는데 무슨 사례를 들고오라는거임??
조금만찾아도 나오는부분인데
그 개가 특수한 사례인거라고
애초에 개고기먹는 3%가 나는 반인륜적이라고 생각한다니깐?
애초에 개고기금지법이 찬반여론나오는것 자체도 나만 떠드는 헛소리가 아니라는 얘끼임
2022-07-04 11:13:35
추천0
가가기
ㄱ,리고 사람을 사람으로보는거랑 무는거랑 도대체 무슨관계가 있다는거임?
사람은 사람으로안봐서 사람죽이나? 논리도어이가없네
수치화 객관화가 가능하니깐 일부의 국가에서는 개고기도 금지시키는거임
타당성이없는데 그렇게 개고기금지시키면 반론이 들끓고 여러나라에서 비판의목소리가 나와야겠지??
왜 그런나라를 당연하게도 수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본적은없음?
2022-07-04 11:16:05
추천0
[L:5/A:355]
우리형파천
선생님 하.. 아닙니다
2022-07-04 11:24:31
추천0
[L:43/A:478]
LastEmbryo
1. 사례가 넘쳐나서 조금만 찾아도 나온다.
난 못찾겠으니까 물어보는거지. 말한대로, 내가 인정하는 정보는 과학적 검증 뿐임. 역사적으로 꾸준히 그러해왔으니까 그게 옳다, 라고 말할거면 19세기에 있던 로보토미 시술이나 개두술같은게 이제와서는 부정되었다는 사례를 반증으로 들겠음. 과거의 기록이라고 늘 옳은건 아님.

2. 3%도 반인륜적이라고 생각한다, 찬반여론이 있는 시점에서 나만 떠드는 헛소리가 아니다.
난 네 주장이 헛소리라고 근본부터 부정한 적 없어. 네 주장에 논리적 헛점이 있다고 했지. 나도 개고기 반대파야.

3. 사람은 사람을 사람으로 안봐서 사람 죽이냐?
......역사적으로 이교도, 타민족, 노예, 오랑캐, 흑인, 이념이 다른 사람을 사람으로 본게 그렇게 길지 않거든? 현대에도 혐오범죄는 넘쳐나고.

4. 수치화 객관화가 가능하니까 금지시키는거다.
아 그러니까 주장만 하지 말고 나처럼 가져오던가. 개고기 금지 자체는 나도 찬성이고, 법으로 재정된 나라가 많다는건 나도 안다니까?
그리고 타당성이라는건 감정적인 영역도 포함하는거고, 애시당초 법이라는건 국가구성원들의 합의로 만들어지는거라 실질적인 의미와 근거와는 관계없이 제정될 수 있음. "돼지에게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라는 법 들어봤어?

난 두 가지 중 하나만 확인되면 기쁜 마음으로 너한테 찬성할 생각이라고. 네 주장이 감정적인 영역에서 시작되었다는걸 인정하거나, 과학적 수치화가 된 자료를 가져오거나. 후자는 내가 뒤져봤는데 안보여서, 그게 자명한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네 증언을 요청하는거고.
2022-07-04 11:29:13
추천0
가가기
개는 현재까지도 부정할만한 근거가 없다는 얘기임

그니깐 몇번이나 말하냐
오랑캐니 노예니 타민족이니 이런이유로 죽이는것 자체도 부정하면서
개는 긍정한다?? 가치의 차이지 윤리적으로보면 개나 사람이나 우대해줄 수 있다는 얘기임

애초에 법자체도 사람들의 반발이 안가는 이유자체가 이미 설명이된다는 얘기임

자료들은 본지 꽤 오래되서 어디가야있을지 나도 까먹었음 니가찾아보셈
2022-07-04 11:35:41
추천0
[L:43/A:478]
LastEmbryo
아니 시바 윤리적으로 개나 사람이나 우대할 수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고;

그 윤리가 결국 감정에서 시작된다는걸 말하고 있는건데 왜 자꾸 딴소리하는거임...

'사람들의 반발이 없는 법은 타당성이 있는 법이다'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타당성은 논리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감정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거고...

그리고 하아. 오래되서 까먹었으면 됐다. 논리부족으로 공격당하는건 내가 내가 아니라 너니까.
2022-07-04 11:39:11
추천0
가가기
타당성으로도 충분히 법적효력이 필요하고나 법적으로 조치가되는부분이라니깐?
우리나라처럼 개를 도축한다는 이유로 자기가 키우던개를 훔쳐가는사태자체가 막아질 수 있고
그 개는 사람에따라 가족처럼 느껴질 수 있는부분인데 가족이 납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법적으로 막아달라는게 타당성없고 감정적으로만 여겨지는 이유임??
아니면 개개인의 권리는 침해당해도 문제없는거임?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 그리고 개고기를 먹는다는것 자체가 합리적이지 못하기 떄문에
개고기금지하는 나라가 많다는거임
2022-07-04 11:44:54
추천0
가가기
뭐 개를납치하는건 불법이라고?
개 도살하고나면 구분가능하겠음??
도살자체가 합법이면 도살하고 입꾿닫으면 그만임
2022-07-04 11:45:46
추천0
[L:43/A:478]
LastEmbryo
아니 하... '감정 역시 타당성의 일부'라고 말했는데 '타당성 없고 감정적으로만 여겨지는거냐'라고 말하는건 내 글 제대로 안읽었다는거지? 시바 그걸 방지하자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니까.

두번째 댓글에서 말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동의하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개고기 찬성파 측에서도 '그건 일부에 불과하다'고 주장할 수 있는건 알아두고. 일부이단 드립이랑 비슷한거니까 헛소리인거랑 별개로 그딴소리 하는 새끼들도 있는데 그놈들 하나하나 설득하고 있을거야?

그리고 좀. '개고기를 먹는다는 발상이 싫다' 라고 말하는거면 몰라도 '개고기를 먹는게 합리적이지 못하다'라고 주장할거면 근거를 가지고 오라는 의미잖아. 네가 오래전에 본거라 어디서 본건지 잊어버렸으면 좀... 토론에서 근거제시가 불가능한 주장은 가치가 떨어진다고... 너랑 '개고기 반대'라는 명제에 동의하는거랑 별개로 네가 지금 까이고 있는 이유가 근거부족인거니까 좀 자료 챙기고 다니라고....
2022-07-04 12:00:26
추천0
가가기
합리적이지 못한 근거는 널리고 널렸지
합리성만 따지자면 식용으로 개량된 개보다도
돼지,닭이 효율성측면에서 훨씬 뛰어난데 난 오히려 개가아니면 할 수 없는 요리라고는 보신탕말고 없다고 생각하는데
보신탕이 맛에있어서 극히일부에 사람을 제외하고 특별하다거나
혹은 "일반적 식당에서 팔아도 아무에게도 혐오성을 보지않을 수 있는 식품"이냐를 따져야한다는거임
예를들어 김밥천국에서 보신탕판다고 했을떄 정말로 다른사람이 아무거리낌없이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함?
식용으로 인정됐어 대중화가능하대 그래서 일반식당에 끼워팔수 있대 이럴경우 개고기를 파는거자체가 그 어떠한 불호도없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식품이냐고 이미 여기서부터 합리성 떨어지잖아
왜 보신탕이 보신탕집에서만 파는지 모르곘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20806/48372291/5 여기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개고기는 단백질함량이 다른고기에비해서도 적음
먹을필요도 꼭필요한필수식품도아닌데 혐오성이 심하게 짙은 음식을 굳이 가족을 납치당할 수 있는 경우의수를 짊어지고 먹어야하는 합리적이유는 어디에있냐고 묻는거임
2022-07-04 12:13:17
추천0
[L:43/A:478]
LastEmbryo
드디어 말이 통하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됐잖아.

이제 남은 문제는 그거뿐이네. 개인의 권리를 인정한다면 개고기 취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가.
내가 널 깠던건 '개는 다른 동물과 다르다'라는 주장을 감정이 포함된 주장이 아닌 마치 공리라도 되는것처럼 취급해서였음.
저 주장이 참이라는걸 증명하려면 관련된 근거가 필요하다는게 내가 꾸준히 주장해왔던거고.

내 개인적인 입장이 개고기 반대인것과는 별개로, 난 개고기에 대한 찬반 의견을 모두 존중하되 찬성파를 정면에서 논리로 꺾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개는 다른 동물과 다르다'는 문장이 나왔을 때 이게 정말로 개고기 찬성파를 무너트릴 수 있는 근거가 되는가에 대해서 검색해봤는데 결과가 안나와서 너한테 뭐라고 했던거임.

이게 감정론임을 인정하고 주장하느냐 아니면 과학적인 설득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느냐에 따라 대응은 달라질텐데, 근거가 될 자료 없이 '이것은 참인 명제다'라고 선언하고 있는게 짜증났던거다. 개고기 취향은 취향이라고 주장하는 놈들 반대마저 꺾고 도축금지법을 재정하려면 개가 다른 짐승들과 다르다는걸 증명해야 한다는게 내 의견임.

내가 개고기를 반대하는것과 별개로 축산물 도축 관련 법에 개고기를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그런 이유임. 일단 이새끼들이 금지 한 번 때린다고 안먹을 애들이 아니니까 일단 양지화 시키고 점점 입지를 좁혀가는게 느릴지언정 확실하다고 보는거라서.
2022-07-04 1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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