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타이는 저리가라 진정한 징기스칸의 오른팔

원사 1213년 기사中

다시 명하여 무칼리는 밀주를 공격하여 도륙하게 하였다.

사천예와 소발질이 무리를 인솔하여 항복하여 왔고 무칼리는 편의종사하여 이들을 모두 만호로 삼았다.

원사 1214년 기사中

겨울 10월에 무칼리가 요동을 정벌하였고 고주의 노종과 금복 등이 항복하였다.

원사 1215년 기사中

2월에 무칼리가 북경을 공격하니 금 원수 인답호와 오고륜이 성을 들어 항복하였고,

(중략)

8월에 사천예가 평주를 취하였고 금 경략사가 와서 항복을 애걸하였다.

무칼리가 사진도 등을 보내 광녕부를 공격하고 투항시켰다.

원사 1216년 기사中

장치가 흥중부를 함락하였는데 무칼리가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원사 1217년 기사中

가을 8월에 무칼리를 태사로 삼았으며 국왕(國王)에 봉하였고,

몽고, 규(乣/거란족+해족), 한(漢)의 여러 군을 거느리고 남정하였고 수성과 여주를 함락하였다.

칭기스칸의 호라즘 샤 원정 발표 후

집사中 (김호동 역주)

이 모든 군대를 무칼리 구양에게 위탁했다.

또 정복한 키타이와 주르체의 여러 지방들을 그에게 맡겨 그곳을 방어하도록 하고,

복속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힘이 닿는 한 정복하라고 명령했다.

(중략)

칭기스 칸은 그 지방을 무칼리 구양에게 위임하면서, 자신은 우익과 좌익 및 기타 군대 전부와 함께

투르키스탄과 이란 땅으로 향하려고 했다.

원사 1218년 기사中

가을 8월에 무칼리가 서경으로부터 하동에 들어가 태원, 평양, 흔주, 대주, 택주, 로주, 분주, 곽주 등의 주를 함락하였다.

원사 1219년 기사中

가을에 무칼리가 가주, 람주, 길주, 습주 등의 주를 함락하였고 진군하여 강주를 공격하여 그 성을 함락하고 도륙하였다.

원사 1220년 기사中

가을에 무칼리가 땅을 순행하며 진정에 이르니 무선이 출성하여 항복하였다.

사천예를 하북서로 병마도원수 겸 행부사로 삼았고 무선을 부로 삼았다.

동평의 엄실이 창덕주, 대명주, 자주, 명주, 은주, 박주, 활주, 준주 등 주의 30만호를 장부에 적어 귀부하여 오니

무칼리가 편의종사하여 엄실에게 금자광록대부와 행상서성사를 제수하였다.

겨울에 금 형주절도사 무귀가 투항하였다.

무칼리가 동평을 공격하였으나 함락하지 못하니 엄실을 남겨 지키도록 하였고

포위를 풀어 명주로 달려가 군을 나누어 하북의 여러 군을 돌았다.

원사 1221년 기사中

겨울 10월에 무칼리가 하서를 나와 가주, 수덕주, 보안주, 부주, 방주, 단주 등의 주를 함락하고

진군하여 연안을 공격하였는데 함락하지 못하였다.

원사 1222년 기사中

봄에 무칼리의 군이 건주, 경주, 빈주, 원주 등의 주를 함락하였고 봉상을 공격하였으나 함락하지 못하였다.

무칼리가 중국 전역을 점령하자 마침내 금 황제는 오고손중단을 사신으로 

회골국에 있던 칭기스칸에게 보내 형 황제를 칭하며 화친을 애걸하였으나

칭기스칸은 무칼리가 이미 금나라를 거의 정복했는데 이제와 무슨 화친이냐며 거절합니다.

원사 1220년 기사中

가을에 금이 오고손중단을 다시 보내와 화친을 청하였고 회골국에서 황제를 알현하였다.

황제가 일컬어 말하길

「내가 지난번 너의 주인에게 나의 하삭의 땅을 주고 너의 주인을 하남왕으로 삼아 

  이에 군을 회군코자 하였으나 너의 주인은 따르지 않았다.

  지금 무칼리가 이미 모조리 취하였는데, 이제와 비로소 화친을 청하느냐?」

원사 1223년 기사中

봄 3월에 태사(太師) 국왕(國王) 무칼리가 훙(薨)하였다.

1218년 이후 6년 동안 대략 금나라 30여주를 병력 4만(몽골 기병 2만)으로 점령하여 금나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마침내 금 황제가 화친을 애걸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무칼리였습니다.

신원사 무칼리 열전 中 무칼리의 유언

「내가 나라를 위하여 대업을 이루고자 하여 40년 동안 동정서토하였는데 슬프게도 남경을 미처 함락하지 못하였다.

  동생 다이손아! 네가 이루도록 하라!」

졸하였는데 54세였다.

후에 태조가 봉상을 친히 공격하며 제장들에게 일컬어 말하길

「목화려가 있었다면 내가 여기 오지 않아도 되었느니!」

칭기스칸의 부하 중에 내가 원탑이니라!

신원사 찬평 中

사신은 말한다!

「무칼리가 중원을 경략하였는데, 금의 항장을 거둬들여 등용하였다.

  사람의 능력을 능히 알아 임용하여 태조의 풍모가 있으니 그를 공신의 제1로 삼음이 마땅하였노라!

  자손이 대대로 특출나게 현명하고 슬기로웠으니 

  자고로 공신의 후예로 영원히 부귀를 지킨 자는 장상명신중에 잘라이르氏만큼 성한 자들이 없었노라!」

"知人善任，有太祖之風，其爲功臣第一宜哉！"

사신은 무려 무칼리에게 태조의 풍모가 있었다고 평하였습니다 -0-

-기회되면 무칼리 열전도 연재해 보겠습니다.-

1. 뭉릭 : 옹칸의 음모를 간함→좌석 맨 상석, 매달 포상

2. 보오르초

 : 4마리 준마(사준), 어릴 때 구추→9번 죄 용서 + 우익 알타이 1만호(서부 몽골) + 모든 사람의 상석 앉음

3. 모칼리 고이옹(국왕)

 : 4마리 준마(사준), 9번 죄 용서 + 좌익 카라온 지돈 1만호(동부 몽골) + 모든 사람의 상석 앉음

4. 코르치 : 30명의 아내 허용 + 1만호(바아린 3천호+타카이+아식+아다르킨 치노스+투울루스+텔렝구드)

5. 일루게이

6. 주르체데이 : 셍군의 뺨을 명중시킴, 발주나 호수 맹약 참여, 자아감보 처형

   →이바카 베키(자아감보의 딸이자 테무진의 아내)를 아내로+오로오드 4천호

7. 고난 : 모든 장수의 이동시 보고를 받음, + 주치 예하로 1만호 추가

8. 코빌라이 : 4마리 개(사구), 군무 통할

9. 젤메 : 4마리 개(사구), 9번 죄 용서

10. 투게

11. 데게이 : 천호 편성시 남은 자들로 1천호 편성

12. 톨론

13. 웅구르 : 집사장, 바야오드 형제를 모아 1천호 편성

14. 출게테이(칠구데이)

15. 보로골/보로올 : 4마리 준마(사준), 집사장, 톨로이+우구데이 목숨 구해줌, 9번 죄 용서

16. 시기 코토코 : 송사 처결, 9번 죄 용서

17. 구추

18. 쿠쿠추

19. 코르코손

20. 후순

21. 코일다르

22. 실로카이

23. 제테이

24. 타카이

25. 차가안 고아(+아들 토오릴) : 차가안 고아 달란 발조드에서 자모카에게 피살, 네구스 형제들 모아 천호 편성

26. 알락

27. 소르칸 시라(+아들 칠라온, 침바이) : 타이치오트 납치시 목숨 구해줌, 9번 죄 용서, 셀렝게 목영지 포상, 

                                             약탈+사냥 무제한, 칠라온 4마리 준마

28. 볼로간

29. 카라차르

30. 쿠쿠 초스 : 모든 장수의 이동시 보고를 받음

31. 수이케투

32. 나야아 : 중앙 1만호

33. 종쇼이(종사이)

34. 구추구르 : 자다란의 몰칼코와 함께 1천호 편성

35. 발라

36. 오로나르타이

37. 다이르

38. 무게

39. 보지르

40. 뭉구우르

41. 돌로아다이

42. 부겐

43. 코도스

44. 마랄

45. 제브케

46. 요로칸

47. 쿠쿠

48. 제베 : 4마리 개(사구), 1천호 편성 자유롭게

49. 오도타이

50. 발라 체르비

51. 케테

52. 수베게테이/수베에테이 : 4마리 개(사구), 1천호 편성 자유롭게

53. 뭉쿠

54. 칼자

보오르추는 은인이자 부랄친구여서 2위라쳐도

실질적인 징기스칸의 오른팔은 무칼리였음

제베랑 수부타이는 30위권도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