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체 디 피에트로가 세계의 뒤틀림과 연결될 수 있는 이유
카마치가 예전에 우리엘과 라파엘의 속성 뒤바꾸기를 했을 때 당시엔 설정오류라고 생각했지만 현재와서는 금서목록의 최대 떡밥 중 하나....
또 세상의 뒤틀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크로체 디 피에트로'에 대한 것인데.... 한 번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생키에비치의 쿠오바디스를 읽어보시면 제가 하려는 말이 뭔지 아실 겁니다.
간단히 예기하자면
기독교가 로마에 퍼질 수 있던 것은 바울의 목숨을 건 포교와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피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학자는 “기독교가 세상으로 퍼져나갈 수 있던 그 값은 고대 로마의 바울의 목숨을 건 포교와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목숨이다”라고 할 정도이니까요.
물론 베드로의 순교가 기폭제가 될 수는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었던 터라 그것은 작은 영향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카마치가 이것을 염두하고 크로체 디 피에트로를 설정해 놓은 것 같지만....
이것을 통해서 인간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면 너무나도 어긋난 길로 가게된다라는 것을 표현한 것 같지만요
그 속성도, 이것도 인간이 뒤바꿔놓은 것일지도.(금서 세계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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