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진지하게 되지 않았으면...
스포를 보고 제일 와닿았던 점은 이제 주인공 개그를 못 보는 건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죽을둥 살둥 발버둥치며 개그도하고 진지도 빨고 설교도 하고 하렘도 만들던 우리의 열혈 주인공씨가
갑자기 설교도 안하고 주먹을 휘둘은 것을 보면 참...
그리고 저번보다는 다행히도 짧은 프롤로그였내요. 구약에서도 프롤로그가 끝난 뒤 엑셀러레이터랑 하마즈라씨가 대활약했으니
이번에도 비슷한 전개로 가지않을까 합니다.
ps. 이번 본편에서는 누가 또 카미조의 팔을 잘라갈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