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최대 흑막은 여전히 게티아임 ㅋㅋㅋ

1. 솔로몬 사후, 그 시체를 뒤집어 쓴 게티아는 마술사들에게 쓸데 없이 죽어나가지 말고, 대를 이어가라는 오더를 내림

2. 원래는 도저히 불가능한 난이도를 내렸지만, 마리스빌리가 성배전쟁에서 승리하여 칼데아를 설립 = 게티아의 오더를 달성해 버림

3. 칼데아스를 통한 인리의 표백이 확정됨

4. 게티아는 2016년 이후의 미래가 보이지 않음을 알고, 수족인 마신주들을 풀어 어느 정도의 상황을 파악함 → 먼저 선수쳐서 인리 소각 실시

5. 페그오 1부의 스토리가 진행 → 12월 24일~26일 사이에 종장의 일이 벌어졌고, 게티아의 소각이 저지되어 세계가 복구됐지만 그 이후에는 칼데아스를 통한 인리 표백이 일어남

6. 여기에 본인이 종장에서 솔로몬 시체 벗어버리고, 비스트로 우화에 성공하여 현현함

7. 다른 비스트들은 원종(1번)인 게티아의 영향을 받아서 차례대로 출몰

2번인 티아마트는 게티아가 바빌로니아로 보낸 성배로 인해 허수공간에서 끌려나오게 됐고, 3-1번인 키아라는 게티아 따까리인 마신주 제파르가 본래라면 진짜 성녀로 살았을 페그오 세계관의 키아라를 타락시켜서 각성시킴

 3-2번인 카마는 3-1번인 키아라가 우화 직전에 패퇴당한 여파(+신준)로 출몰

6번인 666의 짐승은 원래대로라면 프로토 타입의 세계에서 엑칼 맞고 죽었지만, 1번인 게티아가 그오 세계에서 출몰한 여파로 다시 활동

6-2번인 네로 드라코는 다른 세계선에서 게티아의 인리 소각을 모방하여 일을 벌임

4번인 포우는 게티아 알마델 맞고 증발한 마슈 살리겠다고 우화하는 건 포기

7번인 U-올가마리는 마찬가지로 게티아 따까리인 플라우로스가 올가마리를 칼데아스에 집어넣어서 탄생함

그냥 1, 2부 전체에서 흑막이었다 해도 무리 없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