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의 강함과 파천신권.
1부 막바지 작가가 큰 떡밥을 하나 뿌려놨음
파천문 제일의 내가고수 귀영.
그렇다면 파천문 제일의 외가고수는 누구인가?
바로 혈비
근거는 많이 적어놨다.
일단 파천문의 외공은 무엇인가?
2부에서 처음으로 나온 키워드
파천신권이다.
작가가 계속해서 파천신권을 언급하면서
떡밥을 뿌리고 있다.
그런데
무명은 어떻게 파천신권을 알고있을까?
이미 혈비에게 뒤지게 당해봤음.
또한
파천문 제일의 내가고수 귀영VS외가고수 혈비 의 싸움은 이미 이루어짐.
직접 싸웠다.
근거역시 있다.
혈비는 귀영의 부상을 알고있었음 (자기가 입혔으니까)
막사평은 모름
=
적어도 파천신군 암살할때 부상당한 것은 아님.
따라서
파천문주 자리를 두고 혈비랑 싸워서 부상을 입음.
그래서 막사평은 몰랐고 혈비는 부상을 알고있었다.
아마 싸움 결과는 혈비와 귀영이 무승부. 하지만
혈비의 점혈기법때문에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귀영은 막사평에게 패배.
마지막으로 혈비가 외가고수인 결정적 이유
이름부터 빼박캔트.
혈비는 파천신권+점혈법을 주로 사용할 것.
이장면을 그냥 넣었을까?
작가는 의미없는 컷을 별로 그리지 않음.
혈비는 점혈 고수라 무명의 혈맥 상태를 이미 알고있었던 듯하다.
그럼에도 무덤덤한 이유
혈맥 풀어도 자신의 상대가 안되기 때문임.
정리하면 혈비는 파천신권+점혈을 주로사용하고
근거는
2부에서 계속해서 파천신권이 언급된다는 점.
무명이 파천신권을 안다는 점.
귀영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혈비만 안다는 점.
혈비공의 점혈기법.
귀영을 부를때 파천문 제일고수가 아닌 내가고수라 부른 점.
이 근거다.
혈비가 실제 전투로는 파천신군을 능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구무림 매치가 점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