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칠이 열두존자급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작중 정황상 파열된 혈맥의 절반조차 회복하지 못한 사패천을 상대로 6절기 끝에 승리한 파천.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대사들. 파천을 막을만한 이는 구무림에서도 열두존자정도.
결과적으로 작가의 의도는 파천과 열두존자는 대등한 위치입니다. 아무리 봐도 파천이 꿀리는 그림이 아니에요.
그리고 환사의 대사. 천칠은 하나하나가 이시대에 재림한 파천신군이다. 패왕 시절 파천신군을 실제로 봐왔고 천칠을 직접 길러낸 환사이니 그들의 실력은 알고 있겠죠. 그리고 그 둘을 동류에 두고 평했습니다.
즉 천칠은 파천신군급이 충분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열두존자급=파천신군=천칠급임은 이미 작가님이 명확히 써놓은 사실이나 다름 없습니다.
왜 그렇게 용비를 사랑하시는지... 정말 작가님이 강룡을 버린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만 아니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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