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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의 광기는 후천적인 것이겠죠..?

카네키™

L:35/A:732

365/1,150

LV57 | Exp.3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02 | 작성일 2016-06-05 0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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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가정폭력과 학대

그리고 다른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및 정신적인 붕괴가 지속 되었을 것 같고

추가로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감이 겹쳐서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그런 일을 벌였으려나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죄악스러운 마음에 그리고 죽고싶지 않다는 마음에

거짓말을 스스로에게 세뇌하다 시피 하게 된건가..

아니면 저 일로인해 본성자체가 변하게 된건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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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hiho

아마 아버지가 막판 스위치를 한 번 더 올려서 결국 폭탄 터진 듯...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성폭행에 대해 벗어날 출구가 없었던 만큼 쌓였던 스트레스와 압박감, 절망감이 응어리져서 폭팔한 듯 해요. 같은 여성으로써도 자신을 보호해줬어야 할 엄마가 회피까지 한 상황을 보면 극도의 스트레스와 절망감에 취해 있었을 겁니다. 그 자리에 없던 엄마 등의 다른 가족도 부러 끔살시키러 간것과 가족이 나중에 죽는 걸 보아 아버지를 죽인건 우발적이었으나 이후는..., 제정신 돌아와서는 죄책감 들었을거에요. 본인도 사람이니까 말이죠. 이번편에서 기억 떠오르면서 다해낸 직후 머리색이 백화한 걸 보면 심성은 착한데 그에 반한 본인의 살인에 대한 스트레스도 극에 치달았다는 걸 알려준거라 생각합니다.

2016-06-05 0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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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구치켄

@Aishiho

심성이 착했다면... 고양이는 대채 왜 그랬을까요.. 단순한 화풀이?? 라고 하기엔 방법이 잔인한 구석이 없지않아 있숩니다..

2016-06-05 0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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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hiho

@후에구치켄

솔직히 토오루가 어릴때 착했는지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쿠쿠빈일때의 행동거지나 우리에를 감싸주던 모습을 봐선 심성이 착한 녀석 아닌가 생각해요.
본인이 당했던 가정폭력과 성폭행 등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가정폭력같은 경우 피해자가 잠재적 가해자 되는 경우는 은근 흔하거든요. 난 나중에 커서 저런 사람이 되지 않을거라고 하면서도 나중에 커선 똑같은 가정폭행범이 되기도하거든요. 토오루 같은 경운 본인이 가정폭력뿐아니라 직접 성폭행까지 당한 피해자니까 도움도 없는 상황에서의 스트레스 압박감 등으로 잠재적인 폭력성 등이 쌓인거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걸 내재한 상태에서 동물등에 현실회피하면서 스트레스를 푼거고요.
뭣보다 본인이 본인 가족 죽이거나 동물을 죽였다, 식인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못하고 인지 못한 점만 봐도 그 일들이 본인심성에 크게 반하는 행동거지라 자기보호(정신적)식으로 잊은거라 봅니다.

2016-06-05 1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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