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뜬금없지만 무츠키 행보는 진짜 예상이 안가네요.
1부 카네키랑 일정부분 평행인 무츠키의 행보를 예상해보려해도 영 쉽지 않은 것이...
카네키는 1부 때 야모리를 제압하고, 동료들을 모아서 아오기리를 막고 모두를 지킨다는 목적이 있었던데에 반해서, 무츠키는 일단 그런거 없다이고...
아몬처럼 무언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듯한 느낌도 아니고...
세이도처럼 아예 미쳐서 파인애플을 따기에는 약하고(...)
시로를 살린다는 일념으로 날뛰는 쿠로나하고도 다르고...
그나마 가장 생각해볼만한 것이 카네키와 접촉한다... 라는 쪽이지만, 루시마에서 빠져나간 후 CCG와 코쿠리아를 탈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카네키랑 접촉할 수단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거기다 무츠키가 카노우랑 연관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럼 앞으로 생각해볼 새로운 변수가 있다고 쳐보면... 의외로 우타(?)와 스케어 크로우(?)가 무츠키랑 엮일 가능성이... 희박하다... 희박해...
흠... 무츠키의 차후 행보가 진짜 궁금한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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