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후루타도 불쌍한 애는 맞음
와슈가에서 불량품 취급이나 받아오면서
더러운것도 많이 보고
이번에 나온 평범하게 태어나보고 싶었다 도
충분히 이해되는 장면이었음
근데 이 후루타라는 캐릭터를 스이가
개 씹 싸이코패쓰 또라이로 만들어놓음.
"초평화"에 "니무 대쉬"등등 진짜
누가봐도 '아 이 새기 존나 싸이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캐릭터를 짜놨는데
갑자기 후반부와서
후루타 유년기 와슈 시절 몇몇개 회상씬으로 넣고
'아 후루타가 이랫던거엿구나ㅠㅠ불쌍한 놈ㅠㅠ'
라는 생각을 독자한테 심어줄려는
의도일지는 잘 모르겟다만
그럴거면 여태 후루타가 한 말에
와슈가를 증오한다는 포인트를 잘 잡아놓던가
무슨 드립이나 치면서 행동만 츠네요시 죽이고 그러면 잘도 독자들한테 메시지가 전해질지 아나봄.
인물에 감정선과 정신 상태가 그따위니
와슈가를 증오하는 행동 중 하나엿던
츠네요시 죽인것도 확실히 전달이 안될수밖에;
이렇게 싸이코 악역으로 만들어놨는데 나중와서
'평범하게 태어나고싶엇어ㅠ'라고하면
대체 누가 그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겠음?
영화든 만화든 모든 스토리가 있는 매개체에선
인물에 감정이입을 해서
그 인물을 이해하게 만들어야되는데
후루타는 그런게 전혀 안됬음.
그래서 욕먹는거임.
이건 후루타만 보고 말할수만 있는게 아니라
삐에로도 똑같음
최악의 악역으로 만들어놓고
감정선 없이 감정이입을 시킬려니
그게 될리가 있나.
심지어 삐에로는 행동조차도 인간 편애에 대한
메시지가 전혀 없었음
스이는 3부 할꺼면
캐릭터 소비랑 소년만화 발상,
인물에 감정선 표현. 감정이입 배워서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