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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 93화
allendgrayman | L:35/A:336
932/990
LV49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1 | 작성일 2014-09-03 2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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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 93화

" 요 일주일간 이 학교에서 함께할

음..인스턴....아니 장학생인..레인이다."

아니 이사람 방금 날 인스턴트라고 할려고 한거 같은데?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딴반에 저번주에 입학생이 왔는데 이번에도?라는 소리가 들렸다

레인은 약간 신경이 쓰였지만 선생이 가리킨 자리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학생이라..

학교에 다닌적이 없는 레인에게는 이런 상황은 처음이기에낮설다

교장한테 협력을 구해 잠시 여기에 있는거지만

내심 기대도 하고 있는 레인이였다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정신에 잔잔함이 나타나면서

점점 하고 싶은일들이 속속히 떠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바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사고에 박혀있는건

레인을 자유롭게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1교시 동안..점점 눈이감기는 이 지루함은 어쩔수가 없다

눈꺼풀이 내려가고 축쳐지는 팔

생각외로 학교라는건 최악이다

더군다나 전부다 아는거니..이젠 자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퍼져서 잔다

고작 10분인데..

 

"자면안되요..."

 

"그럼 뭐 어떡하라고?..졸린데"

 

"저 샘 자면 과제를 엄청 내준다고요..게다가 무지어려운걸로요"

 

"...괜찮아..전부 다아니까"

 

"네?"

그래 다 안다..지금가지 외운 책이 몇개인줄 아는거냐?

각장르별로 정독한게 기본 500권이다.

지금 스라고 하면 톳시하나 안틀리고 쓸수있다

 

1교시가 끝나고 벌떼처럼 몰려드는 여자애들이

주위를 줄러싸며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는가 하면

과감한 여자애는 심지어 내몸의 여기저기를 만질려고 까지 했다

 

맘만 먹으면 머리정도는 그냥 날라갈 여자들이.. 내가 누구인지 아는건지

제대로 나를 갖고논다

 

"형님~형님은 절 도와주러 온거에요?오히려 인기가 있어서 어쩌자는거에요?ㅠㅠ"

장난하는거냐?노력을 안하는데..나참..

것보다 이여자들..작작좀

 

"아..저리좀가..니들 자꾸 이러면 성추행으로 고소할거야!..."

 

그랬더니..

"해!그전에..너 괜찮게 생겼다

어때?내가 평생 먹고 놀며 살게 해줄테니까..내꺼하는게 어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레인을 보며 말하는 여자들은 아주 가관이었고

저절로 교실내의 시선과 남학생들의 질투의 시선이 날라오고 있었다

 

"이거 하나 물어보자..너 지금 어쩌고 싶은거냐?"

레인은 아무래도 이런것들이 껄끄러운건지 주위의 여자애들을 물리치며

라크렌한테 물었다

 

"전 말이죠..지금 공부를 그만두지 못해요.아니 전 구스트앙 연구회를 목표로 하니까요"

라크렌은 레인과 대화하는 것에 자신을 헌담하는 여자애들한테 약간 기세에 눌린건지

소근거리며 말했다

 

"근데?"

 

"하지만 역시 운명이라는건 거부하지 못하나봐요..사랑하는사람 생겨버린거죠

그니까..전 공부와 연애를 2개다 이룰려고요"

 

"가능해?"

 

"가능해요! 사랑의 힘이 있다면!"

 

의미를 모르겠는데요?

황당한 레인은 말을 내뱉지 않고 그저 속으로만 생각했다

겉으로는 그래..그래..라고 

어떤의미로 대단하다

 

레인은 라크렌의 말에 황당한마음을 숨기고 교재의 책장을 넘기며

앞으로 어떡해 해야할지 생각을하다가

지금쯤 여자쪽의 반의 학생으로 위장한 리아를 생각하며

2교시 선생의 발길이 들린걸 듣고 교재를 꺼냈다

 

이 학교는 꽤나 고급적이라 의자도 쇼파같이 푹시푹신한데다가 책상은 앉는자에딱맞는

책상..불편함따윈 없다..그러나 너무 편안해서 졸음이 쏟아지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하지만 이것도 레인에게만 해당되는듯하다

여기서는 탑에 오르기전의 교육을 위한 장소...목숨을 거는길을 걸어야하는 운명이니

긴장이 들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며 자지 않는건 레인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 자리에 앉으세요"

 

"응?...?!!!!!!!!!!!뭐..뭐야!!!!!!!!!!!!!!!!!!!!!!!!!!!!!!!!!!!"

 

리아다

리아가 하얀 블라우스에 꽉조이는 검은 정장 치마에

안경까지 낀데다가 머리도 뒤로 묶은 채로 등장한거다

 

리아는 레인을 보고는 서로의 시선으로 의사를 전달했다

-아니 뭐야?너?

 

-그게..여자쪽옷이 작은데다가..나 이 학년에 들어가는게 불가능하거든...이 학교 학생이어서..

복학하면 그때 학년으로 가능해서...

 

-그렇다고 교사라니..

 

-아니 어쩔수없잖아!게다가 내가..교복이..음 됬고...이따 보자...

 

대체 뭐야?...선생이라니..

.

.

.

"아아~ 정말이지 제가 수치수 럽군요!제 자신이 너무도 저급한 표현밖에

표현할수없어서..한심해서 싫습니다.."

 

"저기..지금 뭐라는거니?"

리아는 장미꽃을 든 한학생을 보며 당황한채 말했다

 

"제가 감히 당신을 꽃이라 표현합니다..아름다워요...제눈ㅇ로 당신이라는 빛을 볼수있어서

참으로 이 죄인..오늘 신의 은총을 받은것같습니다"

복도에 울리는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리아를 향했고

남자는 리아의 허리를 감싸며 그윽한 눈빛으로 말했다

 

"뭐야?...이거  안놓겠는냐?"

리아는 남자학생의 행동에 당황보다는 정색을 하며 허리에 감싼 손을 

거칠게 털어내며 째려봤다

 

"완벽!!!!!!완벽해요!!!!!!아름다운 그대에겐 자신의 몸을 지킬 가시도 갖추었군요!!

으음~뷰티풀"

 

"뭐야..저녀석?"

레인은 교실을 나오면서 리아랑 같이 있는 수다스러운 남자를 보고는

이상하다고 덧붙이며 말했다

 

"저번에인가?갑자기 전학온 애에요. 이름은 심포니(symphony)

이번에 특채로 입학하게된 출생지 불명에 가문의 아이도 아닌

신원불명의 애라는데..

어디서 솟아난거인지..들리는 소문으로는 교장이 발견한 아이인데..알몸에

누적데기 하나 걸친채 나타났나 봐요...외모도 저래서..여자애들한테는 아주 인기가 굉장해요"

 

레인은 라크렌의 설명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리아에게 붙으면서

집접대는 걸보곤 내심 짜증이나..다가갔다

이런 사람들많은데서..보란듯이 아주 제대로 이상한 놈인게 분명하다

 

"아!"

 

"?"

레인이 가까이 다가가자 이 심포니인가 뭔가하는 남자는 레인의 얼굴을 보곤

마치 레인을 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레인?"

 

"뭐..뭐야..너?"

 

"아아~이거 또 역겨운 낮짝이 나타나셨군~정말이지...

아주 너무 오랜만이라..새삼  구토가 나올지경입니다..."

 

"너 날 아냐?"

레인은 그렇게 말했지만..본순간부터 느껴지는 친숙함과 이 기이한 느낌이

혼란스러웠다

 

"음~아니!...딱히...하지만 내가 처음이라서 다행이였어...하루라도빨리

나오니까 이렇게 좋잖아"

갈수록 알수없는 놈이다...

 

"후후...아아~ 방금 그건 그냥 제 혼잣말입니다..그럼 미스 리아 전 이만"

 

"내..이름을 알아?"

리아는 자신이 통성명을 하지 않았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을 하는 심포니를 보고는 넋나간채

말했다

 

"...이상..한..아니야..것보다..리..어 ㄹ아 선생님...그여자애는요?"

레인은 심포니의 두시모습을 보고는 멍한채 있다가 리아를 보면서 라크렌이 말한

페리네에대해 물었다.

잠깐 이름을 부를뻔했지만 이미 심포니로 애들의 시선이 몰린 상황이기에..

급 존칭을 부르며 속삭이며 말했다

 

"음~죄끔 우리가 모르는 아주 고란한 사실이 있어..."

 

"?"

...................................................................................

 

"뭐래?"

 

"뭐긴 뭐야..?일단 거기에 가야지"

사르는 포켓에서 들은 소식을 듣고는 머리를 정리하고는 일행에게 말했다

 

'젠장..뭐야..그녀석!갑자기 아니야..그녀석..요즘이런저런일이 있었으니 오히려 좋은건가?"

사르의 심정의 미미한 변화가 레인의 행동에 논리적이고 효육적인 분석이 아닌

배려라는 행위와 생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그럼 얼른 가죠 40층의 지옥열차 점검을 위해!"

피칼은 재촉하며 말했다

 

"..그래"

사르는 만일을 위해 레인에게 정기적으로 자신들의 장소를 1시간마다 보내는 

기능을 켜서 레인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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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리아 여교사ㅋ
님 리아 교복입은모습은 어땠습니까
2014-09-03 22:06:27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가슴이 껴서 입다 포기했다합니다
사이즈 남는게 없어서
2014-09-03 22:09:27
추천0
무한라크교
ㄷㄷㄷㄷㄷㄷ와 바람직합니다
2014-09-03 22:14:36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아 근데 여기 이 심포니라는 녀석..레인과 아주 깊은 연관이..뭐 거의 골려주는것만 나올테니..
딱히 상관없나..
2014-09-03 22:15:50
추천0
무한라크교
뒤에 또 나옵니까?
2014-09-03 22:50:48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음..생각해서 내보낼 생각.애외에도 5명정도인가 레인관련의 인물들이 있음
2014-09-03 23:13:3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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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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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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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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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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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ang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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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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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도리가 선별인원때 상위랭커 압도적으로 이겼다는거 [2]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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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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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퀸트도 엄청 쎌텐데 [9]
janash
2014-09-03 0-0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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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장군
2014-09-03 0-0 268
일반  
[신게문학]레인 93화 [6]
allendg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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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ang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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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dg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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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dg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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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근데 왕서방 랭킹 몇위정도 될거같음? [7]
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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