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레인 96화
"저기..형님.괜찮으세요?"
"아니 엄청 교장한테 꺠졌어...식당 수리비 전부 나보고 변상하라네...
뭐 백번 욕먹어도 할말이 없지만"
레인은 교장실을 리아와 나오면서 곤란하다는듯 말했다
그말그대로다.이일에 책을 느껴야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여기 학교는 바닥도 대리석이다..이래서는 아주 좋을게 없다
돈이 아주 더럽게 많이 빠져나갈테니..나야 돈은 별의미없는 것이지만
요즘 여기저기서 빠져나가서 예산이 아주 바닥을 길 수도 있는..쬐까 이제야
심각해진 기분이다.그동안 집사와 내 돈이었으니..역시 이제부터
사르네한테는 숙박비를 받을까나?
"레인.."
"어?"
레인은 곰곰히 생각을 하던중 갑자기 자신의 옷깃을 잡으며 뭔가에
화났는지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
"내가..그녀석에대헤서 조사해볼게..넌 저애의 일을 도와줘.그리고 이번에는 쓸데없는 도발에
응하는건 피해.."
리아는 그렇게 말하고는 자릴 벗어났다
그렇게 말해도..방금건 저절로여던것같은
아니 것보가 그녀석하고 있으면 마치 사람이 숨을 쉬는게 당연한것처럼 도발에 응하게 되는데다가
아아!정말이지 짜증나는녀석이야..이젠 왠지 모를 혐오감도...
하지만 리아말대로 여기서 어물쩡거릴수도 없으니..일단 전부 무시하는수밖에
레인은 그렇게 생각하며 교실에 가는길에 라크렌의 볼이 부은걸 눈치채고는
물었다
"이제야 눈치 채신겁니까?아까 볼맞았어요...형님이 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동안
여기저기서 잔해가 날라와서 제가 밀쳐내서 보호했는데..끝나고 나니까 비키라고 하면서
한대 맞았어요"
"...그여자애 혼자 있는 장소 아냐?"
"어..음 도서실일꺼에요..거기서는 정숙해야하는데다가 무리지다가는 혼나니..근데 왜요?"
"그럼 도서실...너 어 그애가 언제 도서실에 가는지 알지?그때를 노리자~"
.
.
.
"흐음..정말이네..학적 사항에 성별이랑 가명외에는 있는게 없어...
후우..아 집사가 말한 그 홍련이라는애는 어디보자..여기 있네..
아버지 기록이 없네 이쪽은 아닌가? 사망표시로 되있네..이름은 엄마랑 비슷하구나..
성적은 그냥 바닥을 기네..근데 실전은 최상위라서..유학이라."
"방심할수없는 여자네.."
"?!!!!"
리아의 눈에 어느샌가 심포니가 서서책장에 기댄채로 말을했다
어느틈에..것보다 있는줄도 몰랐어
"나에대해 조사해보는거야?..하하 그럴려면 날 주운 당사자한테 가서 물어봐야지~
아니면 나한테라던가~언제 봐도 아름답군요..저한테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다 알려줄수있는데 말이죠~"
심포니는 리아의 입술에 손을 대면서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리아의 허리에 천천히 손을
갔다댔다
"그만두시지?다음은 머리가 날라가는수가 잇으니까"
리아는 심포니의 행동에 살기를 띄며 심포니를 넘어트리고 바닥에
맞기만해도 어떤것도 분쇄될것같은 주먹을 심포니의 머리의 옆에 쳤다
"난~학생인데?교사면서~..컥?!!!!!!"
"이렇게 보여도 위장교사라서 말이지..하느거 봐서 얼마든지 죽일수도 있다..
레인한테 묘한 수를 쓸생각이면 그때는 ....니놈은 나한테 죽는다"
리아는 심포니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그대로 하이힐을 가슴팍에 박아넣으며
마치 여왕과도 같은 모습으로 심포니를 내려다보며 살기어린 눈빛으로 웃으며 말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이상 했ㄷ간 죽는다는걸 알려줄정도의
친절함과 무서운 살기가 어린 미소가 심포니의 깐족 되는 표정을 진지 하게 만들었다
"왠지..섹시 해졌네요.뭐어 묘한 수작을 부릴 생각은 없어
난 그냥 화가 치밀뿐이니..그녀석의 심원의 염원에...계속 하몎했는데
그떄서야 꺠달았으니까...난 말이야..아니다.
이걸ㄹ 그만두죠 전."
"지금 네놈이 뭔소릴 하는지 나로선 알기 어려운데?"
리아는 발을 비켜내며 쓰러진 심포니를 여전히 내려다보며 말했다
"모르는게 나아~알아서 뭐하게?"
"너?!!!"
리아는 순간적이지만 심포니한테서 익숙한 기운을 느꼈다
잠시였지만 방금의 말에서 왠지모를 친숙함이..동시에 순간 스쳐지나간
생각에 혼란스러워졋다
"엿차!레인한테 이거 전해주시고..전 이만 가죠~
..그동안 아니 하루라도 고통스럽지 않은날이 없고..그럴텐데
어째서 자신의 손톱의 때만큼의 고통도 느껴본적없는 타인을!
넌 이제 막 그 고통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났는데..어째서 타인에게 진심으로 대하는거냐고
이젠 뭐든 이기적이게 되란말이야..말도 안되는 생각은 집어치우고말이야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죽을거라고..전해줘~"
심포니는 쪽지를 전해주고는 리아에게 그렇게 말한다음 방을 나갔다
"...저애..설마 아니겠지?..그럴리가"
.
.
.
"저..저기!..아 그게 그책 좋아해? 나..나도 좋은데!..하하"
"어..어설프다고~뭐 이거 직간접적인 간섭은 최소화한다고 했는데
아주 안좋은데"
레인은 멀리서 지켜보고는 말했다
"어..좋아해..근데 뭔일이니?"
"아 그게..음 그 책 시리즈로 다있어서..내가 빌려줄수도 있어서"
"뭐어?너한테서 빌려갈리가 없잖아!이 바보야!"
페리네는 기분나쁜듯 자리를 떳다
"아...그런가?"
"뭐어..빌려주고 싶다면 빌려줘도 좋아..음..빌려줄 의사가 있다면
카페에서 10시에 기달려..기억하라고10시야!!"
페리네는 갑자기 문앞에서 뒤로 돌며 라크렌을 보면서
약간 상기된 볼로 말햇다
"이..이외로 쉽겠는데..."
레인은 페리네의 행동을 보고는 당황하며 말했다
레인은 일편 단심형 캐릭이라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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